화요일, 12월 12, 2017 - 13:44
시민이 직접 뽑은 환경 부정의 상 결과 발표
「제1회 환경 부정의 상 시상식」
○ 일시 : 2017. 12. 11(월)오전 11시 ○ 장소 : 이명박 전 대통령, 논현동 자택 50m 앞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9번지) ○ 주최 : (사) 환경정의, 환경 부정의 상 시민선정위원회 |
- 인간은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곳곳에서는 불평등한 환경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환경정의는 『환경 부정의 상』,『숨은 환경부정의 상』을 제정하여 주변의 환경문제와 환경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피해 원인자에 대한 책임과 처벌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10년 동안 발생한 환경문제 중 시민이 직접 평가하여 뽑은 최악의 “환경 부정의 상”은 “4대강 살리기”로 선정되었습니다. “4대강 살리기”는 사업의 부당성, 민주적 결정과정에서의 부정의, 환경 피해의 보상과 절차상 부정의 항목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했습니다.
-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찾아 알리는 “숨은 환경 부정의 상”에는 “청양 강정리 석면광산 주민 피해”가 선정되었습니다. 청양 강정 주민피해는 사례는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은 물론 광산과 관련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한 점 등 피해의 심각성 측면에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는 사안입니다.
-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별첨 1] 제1회 환경 부정의 상 결과 발표 프로그램 및 사진(2쪽)
[별첨 2] 제1회 환경 부정의 상 및 숨은 환경 부정의상 선정결과(1쪽)
[별첨 3] 제1회 환경 부정의 상 소개 및 선정기준(2쪽)
2017년 12월 8일
환 경 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