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11, 2017 - 14:11
녹색연합의 디너파티에 지인을 통해서 가게된 너티즈(Nutties)의 린입니다. 따끈따끈했던 디너파티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제 마음속에 따끈따끈하게 남아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분위기, 디너파티 이벤트, 사람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디너파티의 따뜻한 분위기는 녹색연합이 위치한 성북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작은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를 지나쳐 웅장한 성곽길을 바라볼 수 있었던 성북동은, 디너파티에 가기도 채 전에 제게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기억 남았습니다. 저의 두 번째 신선함은 성북동 호두나무집(녹색연합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