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함께 보는 생산지 이야기은근 무거운 사과 매장에서 만나요수확한 사과들을 옮기고 있습니다. 나무에서 한 알 한 알 딸 때는 몰랐는데 모아놓고 보니 제법 무게가 나갑니다. 사과에 흠집이 나거나 멍이 들지 않게 조심해서 옮깁니다. 사과도 다치지 않게, 제 허리도 다치지 않게 옮겨야 합니다. 사과철이어서 그런지 요즘 사과를 택배로 받을 수 있냐고 문의가 오기도 합니다. 그럴 땐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아니요. 한살림 매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네, 매장에 잘 찾아보시면 제 사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박중규 경남 거창 산하늘공동체 생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