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양천구 신정3동 주민센터에서는 신정3동 마을계획단 주최로 보행자 교통안전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을계획단은 여러 분과로 나누어 2년간 활동을 진행하는데 올해가 그 첫해로 교통안전분과에서는 신정3동의 교통문제 중 남영초등학교 통학로 문제와 서부터미널 교차로 주변의 보행안전에 대한 이슈에 대한 해법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마을기획단의 요청을 받고 현장을 방문한 결과, 

마을의제에 대한 양천구청 (도로과, 교통행정과), 양천경찰서와 주민간의 문제인식에 대한 온도차가 있다는 것에 실감하였습니다.

당일 발제를 진행하고 나서도, 마을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아직은 공공에서 부족한듯 보입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생활도로 마저도 자동차 소통 위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공무원들을 보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최근의 서울시나 정부(행안부)의 교통정책의 흐름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

아쉽게만 느껴졌습니다.

마을기획단은 올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에 저희도 지속적으로 마을 보행환경을 개선할수 있도록 같이 하려고 합니다.

신정3동마을계획단-교통부문간담회자료-녹색교통(11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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