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7, 2017 - 15:58
한살림 소식지 588호 중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또다시 찾아온 변화의 기회 한살림과 함께라 더 기대돼요김나영 한살림서울 조합원나직나직. 가만가만. 상대와 눈을 맞추고 자신의 생각을 하나하나 내어놓는 김나영 조합원을 보며 내가 텔레비전에서 보던 그가 맞나 싶었다. 수수하고 단아한 차림새와 어우러진 차분한 목소리, 그리고 잔잔한 이야기가 이제 막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한 가을 풍경에 조용히 스며들었다.잠시 눈을 감고 ‘김나영’이라는 이름을 되뇌어보자.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오래전부터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봤던 사람이라면 산만하고 수다스러운 모습을, 패션 채널과 잡지를 자주 접하는 사람은 독특한 패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