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혜린이는 엄마, 아빠, 오빠가 음식 먹는 모습을 보면 눈을 떼지 못할 만큼 먹을거리에 호기심도 많고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덕분에 4개월 됐을 때부터 일찌감치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혜린이가 처음 맞이한 가을, 잘 익은 밤과 감을 맛보면 아이 눈이 얼마나 동그래질까 기대하며 밤단감이유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그릇 뚝딱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이보다 더 흐뭇할 수가 없네요.성주영 한살림서울 조합원 재료 쌀 3큰술, 깐밤 6알, 단감 1/4개, 물 300㎖ ※ 단감 대신 홍시를 사용해도 좋아요!방법 ❶ 쌀은 불린 뒤 살짝 간다. ❷ 깐밤은 큼직하게 다지고 단감은 강판에 간다. ❸ 냄비에 갈아 둔 쌀과 다진 밤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