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2017 서울시 민관협치사업 유해물질 시민교육 “자폐증은 30년 전만 해도 미국에서 1만 명 중 1명 이하였던 질환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68명 중 1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ADHD, 파킨슨, 알츠하이머 역시 70년 대 이후 급증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지는 못했지만, 유력한 용의자는 화학물질입니다. 환경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강단에 선 고혜미 작가(SBS스페셜 ‘바디버든’)의 말에, 아이를 어르고 달래느라 소란스러웠던 강연장이 잠시 조용해졌습니다. 이내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이어졌지만, 엄마들은 아이를 고쳐 안을 뿐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