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여고생들 만나고 왔어요~~의료쪽 진로를 희망하는 동아리라고 하네요. 숲에서 놀자 로 몸풀기 하고 ‘자연에서 얻은 발명 ‘짝 찾기를 시작으로 산수유 빨간 열매의 전략,씨앗들의 번식 전략 이야기 듣고 씨앗 관찰하기,한그루 나무 만들어 열매 따먹기 게임,자기를 닮은 자연물 찾기 했어요.떨어진 열매가 자기의 떨어진 성적 같다는 이야기,많은 나뭇잎 중의 하나의 나뭇잎은 미미해보이나 소중하다는 이야기, 솔잎처럼 늘 푸르르고 싶다는 친구,짧고 굵게 살겠다는 친구, 솔잎처럼 어디에나 쓰임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친구 등등 주옥같은 발표가 빛났어요.목련의 꽃눈의 향에 취하고 도토리 육형제 이야기,귀로 보는 열매 찾기,도토리 미로게임,버드나무와 이순신 이야기로 마무리 하고 친구들의 추억의 한페이지로 남기를 바라며 작별하였어요^^

-고마리(강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