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8, 2017 - 12:35
먼저 만나서 인사를 하고 가원초의 교목(매실나무)와 교화(진달래)를 알려주고 우리집에 왜 왔니?
라는 놀이를 하고 숲길을 걸으며 산새소리와 다양한 자연을 루페로 관찰하고 얘기함.
마침 떨어진 도토리가 있어서 도토리거위벌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성충들이 자기 자식에 대한 모성애에 대해서 얘기함.
곤충에 대해 이야기한후 지끈으로 잠자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변에 널려있는 나뭇가지로 산신령놀이를 한다음 집짓기 놀이를 했다.
그리고 동그랗게 서서 왕게임놀이를 했는데 서로 쑥스러워서 손도 못잡는 친구들을 봤을때 흐뭇했습니다.
-메아리(전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