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민주당 엑스파일]

때는 쌀값이 kg당 2천원이하로 서산에 지고있을 때, 조용한경북도당에서는 은둔하며 유아독존교적이념으로 도당을 운영하던 오가가 천자의 부름으로 중앙에 발탁되어 들어가게된다.
오랜 민주당 경북도당에 권력의 공백이 생긴것이다.
그 틈을 타 경북각지에선 의기있는 당원들이 앞다투어 일어나 경쟁력있는 위원장을 민주적경선을 통해 공신력있게 선출해야한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반면 이러한 물의를 우려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던 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각각외로운 9인의 지역위원장들이었다. 이들은 마치 종묘를 지키는 비장한마음으로 그 먼 중앙당으로 올라가 최고위를 알현한다. 업드려 경선불가를 피토로하는데,
이유는 상대편이 깔이 안좋아서 경북사직에 누가될까봐였다.

그들의 정성으로 도당위원장에 김홍모씨가 책봉되어 안정적인 세습체제를 유지하게 되었다. 제국의 식민지처럼 지방에대한 중앙당최고위의 권위와 압력은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문제의 불씨는 여전 남아있었으니

대부분의 당원들은 경북의 정치체구성에 당원의사가 배제되면
그에속한 당원들은 경북도당에 속한 재산이냐.
중앙당이 점지해주면 신분제처럼 모셔야하는것이냐.
우리가 당비내고, 표주고, 또 멀더.. 엑스파일.. 하면서
식민적 경북도당의 당원 짓은 개나 줘버려야한다고 말한다.
당원들은 지속적인 시위와 함께
28일 오후 1시에는 경북 안동수산물도매시장에서 당원권리찿기대회를 개최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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