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그 날 (104)
‘뱃노래’ 개사곡을 만들었다. 발언하러 나가서 ‘뱃노래’부터 부르기 시작했다. 갑자기 노래를 부르니 다들 놀란 표정이다. 주민들이 후렴을 따라 불렀다. 앵콜이 나와 ‘각설이타령’을 불렀다. 다들 즐거워했다. 이어 북미간의 필리핀 극비회동, K2 군공항 이전 상황에 대해 발언했다.

뱃노래(개사곡)

(후렴)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사드는 안 된다(성주가 평화다)
미국과 국방부가 사드배치 한다네. 성주 군민 촛불 들고 사드는 안 된다
성산포대 온다더니 초전으로 가뿟네. 초전 땅도 성주 땅이라 사드는 안 된다
도지사 김관용이 사드수용 하라네. 제정신이 아니구나! 헛소리 말아라.
국회의원 이완영이 우릴 보고 종북 좌파. 니 꼬라지 본께로 밥맛이 없구나!
서울엔 김제동이 성주에는 이재동. 두 재동이 힘 합하니 사드가 못 오네.
김천과 성주가 촛불 들고 싸우고 원불교가 합세하니 사드는 못 온다.
사드야 가거라. 미국으로 가거라. 사드가고 평화오니 성주가 평화다

jtbc에서 대통령 연설문을 최순실이 수정했다는 국정농단의 결정적인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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