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옷되살림운동 파키스탄 출발 준비 완료!!파키스탄의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는 5,000여 명의 빈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곳 아이들은 온종일 쓰레기 매립지에서 고철 등을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가난이 되물림되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 저편에 있는 세계의 가난을 생각하며 지난 5월 한 달여 간 전국에서 옷되살림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모인 85톤의 옷은 5개월 동안 부산의 사회적기업 '타마르'를 통해 분류 및 압축 작업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컨테이너 상차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힘들고 무겁지만, 마음만은 즐겁고 가벼웠다는 실무자의 후문입니다~^^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