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8월 6, 2017 - 13:41
7월1일(토)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작은 잔치가 열렸습니다.
사직동 마을문고를 운영하는 주민들이 도서교환전과 플리마켓을 진행했는데요,
그리고 수익금을 후원해주셨습니다.
환경연합이 자리잡고 있는 서촌은, 지역모임들이 활발한 곳입니다
매동초등학교 아버지회,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 모임, 도서관모임 등.
내가 사는 동네에서 하나씩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분들을 보면, 우리도 더 잘 해야겠다 하고 힘이 납니다. 그런 분들과 환경연합이 함께 일을 만들어 간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서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데 환경연합 마당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