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일"이 많은 것이 세상사요 인간사다.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범주에서 벗어난 참으로모순,부당,괴리, 어이없음.별남,특별함,이해안감 등등 웃기고 뻥치는 일들이 참 많다.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지적사고능력이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엘리트 집단사회에서도
이런일들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고 아무렇치 않게 진행되고 있다.인간이 많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기들은 수만기의 핵폭탄을 보유하면서 다른국가들은 핵억제니 운운하며 저지하는 일.수백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명색이 최고통치권자가
머리나 매만지고 있었던일 엊그제,어제.오늘 했던 말이 각각
다르고 하는 일이 사적인 개인의 일도 아닌 나랏일이 그냥 그렇게 진행되는 일.온 동네에 온갖 악취를 내품어대면서 자기는 에크스에,벤츠 타고 으시대며
나랏돈100% 공짜로 주면 몰라도
단돈 1원도 투자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 일.머슴이라 자처하는 선량들이 한번만 그 자리 경력만 있으면 디질때까지 백수십만원씩 나랏돈 타먹는 일 등 등 등 등 등
문제는 그냥 지나가는 일이다.
문제는 밝혀지고 달라지고 바꿔지고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문제는 더 왜곡되고 심화되고 가열되고 다양화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기와 탐욕과 모순덩어리의 자기중심적 인간군이다.결코 위대하거나
결코 뛰어난 존재자들은 아니다.
나 스스로 인간인 것을,
나 스스로 사람인것을,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날은 올 수 있을까?
야심한 이 밤에 별로 득도 안되고
별로 보탬도 안되는 일에 몰입 해본다.조금 시원해지다보니
머리가 오작동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