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중국과 러시아의 새로운 신냉전시대가 전개되고 있습니다.거기에 북한과 남한을 한쪽다리씩 걸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더 이상 북한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필요도 없고 그럴 의지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오히려 그들은 북한과
미국의 샅바싸움을 내심 즐기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남한과 미국의 관계보다 훨씬 돈독하고 밀도있는 관계입니다. 구한말 카쓰라테프트 협약에 의해 미국이 필리핀을 ,일본이 한국을
먹어치우기로한 음흉한 밀월관계였습니다.잠시 세계대전동안 적대적이었지만
지금 그들의 관계는 가장 친한 사이입니다.

남한은 이제 6개국중 가장 비독립된 국가입니다.
군사적 자율권이 없는 종속적 지위명령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온전하지 못한 나라입니다.
북한은 당분간은 남한과는 대화를 기피할것 입니다.
몸값을 충분히 불려놓고 업그레이드된 상태에서 마지못해
남한과 대화하는 제스쳐를 보일 것입니다.

문재인정부의 유아틱한 외교능력
을 갖고 신냉전체제를 헤쳐 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지금은 위기시대입니다.
북한은 우리가 어떻게 요리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저 코큰 미국에 해보려면 해보라는 깡다구를 보이고 있는
어떻게보면 우리보다는 휠씬 자주적이고 주권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사드배치 그딴걸로
북한을 통제하겠다는 생각은
아이큐 80정도의 머리입니다.
북한을 미국이나 일본 한국도
인정해야 합니다.인정하게 하기위해 그들은 더 진일보한
핵시스템을 보이려 할 것입니다.
그것을 도발이란 이름으로 규탄한들 아무 씨잘데기 없는 일일것입니다.

인정할 것 인정하고 가야합니다.
어설픈 우리의 태도는 동네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사드는 우리가 입어야 할 옷이 아닙니다.싸움대상이 될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사드배치입니다
미국에는 필요하지만 한국에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드배치는 재앙의 시작입니다.
지금이라도 사드는 철수되야 합니다.그래야 우리가 우리를 온전하게 지켜낼수 있습니다.
우리가 미국의 꼬봉이 아니라면
우리가 살기위해 버려야할 미국의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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