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를 마침내 들여놓겠다고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은 6박 7일 휴가를 떠났습니다.
성주, 김천, 원불교 사람들은
온 몸에 밧줄이 칭칭 감겨 죽음으로 내몰리는
절망과 고통에 몸부림합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요~
예외가 없어야 합니다.
어째서 예외를 만들어 낸단 말입니까?
오늘 우리는 휴가 떠나
대통령이 없는 청와대 앞에서 11시에
새벽부터 상경한 성주, 김천 주민들과 함께
통곡과 절규의 기자회견을 할 겁니다.
그리고 오후 2시에는 국방부 앞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한 명이든 2명이든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신뢰를 배신하는 지도자는 진정한 지도자일 수 없습니다.
다시 우리의 저항과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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