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28, 2017 - 17:33
7월도 끝나가네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일꾼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매주 2-3회 이상씩 야외로 나가 캠페인을 치뤘습니다.
그동안 학생과 부모들이 받아온 고통이 큰 만큼, 문재인 대통령께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무더위에 굴하지 않고 기자회견과 집회 등 부지런히 6,7월을 보냈습니다.
저희만 이런 것은 아니지요.
수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달라고 새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안에서 사육당하듯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리다고 해서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부 기계가 아니라 존엄한 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6,7월 새 대통령께 엽서를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여러 학교에서 참여했고, 그중에서 대전 느리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엽서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