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녹색당 후보로 나섰던 질 스타인(67, Dr. Jill Stein) 씨가 26일 사드 배치 지역인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를 방문해 주민과 만났다. 그는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과정이 한국 정부의 주권적 결정이 아닌, “미국의 군사적 우위가 반영된 결정”이라며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질 스타인 씨는 2016년과 2012년 두 차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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