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26, 2017 - 08:00
[삼일문고] - 구미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책 그리고 동네서점"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 위주로 책판매가 이루어지는 현실에 구미.김천시민을 위한 책방이 그 존재감을 알렸다. 대도시에서는 특별하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문화적 소외지역인 구미에서 만난 삼일문고는 유쾌한 반란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김기중대표는 말한다. "지역이 변방으로 소외당하는것보다 중앙문화에 지배당하지 말아야 한다. 삼일문고는 책을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삼일문고의 최강의 컨텐츠를 몇가지 소개하자면,선별된 추천도서, 절판되거나 사라진 추억의 만화책을 볼 수 있으며,이상한 나라의 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