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25, 2017 - 19:23
우리는 우리를 알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가 얼마나 근사하고 위대한지.....
오늘의 기득권들도 이전에는 단지 민중속의 하나였다.
그러나 어찌어찌 세상을 쥐락펴락 하는 위치에 서있네?
그들은 눈치 보던 과거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겠지.
당하면서 피눈물 나게 어떻게 얻은 성과물인데.
묻고 싶다.
그대의 성과물이 오롯이 그대의 것이였냐고......
그대의 오늘에는 그대와 함께했던 우리가 없었느냐고....
요즈음도 어줍잖은 논리와 말을 가지고 떠드는 무리를 보면서 분노를 넘어서 허탈하기까지 하다.
소위 그대들이 우리사회 주류인양 하는 기득권층인 것이.
강제되기 전에 그대들 잘 가라.
우리는 우리다.
상시적인 촛불이 꺼져서는 안 될 이유가 아닐까.
그래도 우리 새끼와 더불어 살아야 할 이 땅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