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의 대부분은 "상황이 바뀌었다" 는 것이다.대부분의 정치인들이 특히""정치는 생물이다" 라는 말과 연계해서 가장 많이 쓰는 용어다.이것을 우리는 소위 '상황론' 이라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상황론이
변명과 자기 유불리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오용되고 있기에 상황론이 갖고 있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합리적인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상황이 바뀌드라도 원칙이 흔들리고 근본이 지켜져야 하는 가치 보전과 보존이 지켜져야 할일이 많다.

세월호의 진실은 밝혀져야하고
사드는 철회되어야 하고
서민증세는 억제되어야 하고
방위비리는 근절되어야 하고
청년,노인의 일자리는 끊임없이
창출되어야 한다.수많은 적폐가 규명되고 청산되고 새로운 미래비젼이 제시되어야 한다.

화려한 언어구사는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선동하고 야바위짓 하고 개인의 자리보전하기 위해 약자와 고통받는 자들에게 희망의 달콤함을 나불거린 "꾼의 정치"를 거부한다.
한결같아야 한다.
지킬 것을 지키고 말 할것을 핑게대지 말고 돌려치지 말았으면 한다.절로터진 주둥팩이로 달콤함만 말하고 달콤함에 춤추는 자들만 취사선택하는 것은 연예인
팬클럽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혹세무민의 세치혀도 적폐청산의
왕적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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