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12, 2017 - 09:58
"일반고 슬럼화가 한창 이야기 되던 때, 만나는 회원들 중 많은 분들이 일반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것을 들었습니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일반고로 복귀한 교사는 갑자기 학교가 변한거 같다며 힘들어했고, 일반고에 아이를 보낸 부모는 손해를 보고있는것처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동네마다 선호 학교와 비선호 학교가 확연히 갈리며 학생들과 부모들이 눈치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자사고를 처음 만들때의 취지는 무색해지고 입시경쟁 연령만 더 낮아지고 치열해졌습니다. 특목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자사고 외고 등 특권학교 폐지를 찬성할 수 밖에 없습니다."
- '특권학교폐지'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앞 릴레이 1인 시위, 11일
오전 8시 정지현 선생님
7월4일, 서울시 교육청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포함한 20여개의 단체와 연대하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특권학교폐지보도문: http://cafe.daum.net/no-worry/1QDs/1312
▶1인 시위 참여하기: https://goo.gl/j9NdQR
▶온라인 서명하기: https://goo.gl/hGPB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