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6, 2017 - 13:19
상식에 대하여...
일단, 옳다, 그르다가 전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과 판단의 결과물이니까.
상식은 대다수의 同意가 힘을 얻은 현실 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감정은 그것이 개인에게 지독한 진실일 지라도 그저 개인적인 감정에 불과하다.
공동체는 상식을 바탕으로 다름을 인정할 때 건강하다.
촛불을 들었던 이유는 우리 공동체의 상식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수구는 일단 설자리를 잃는다.
왜냐하면 이들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상식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