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보고서 제작은 겨우 서막에 불과했고, W-ing이라는 조직의 모든 면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마주하고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대단히 힘겨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더욱 고민은 깊어졌지만, 조금씩 뭔가 다듬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많은 직선들로 마침내 원을 그려낸 것처럼!

그래서 참 고맙습니다.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W-ing의 향후 비전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결단하기 전에 그 과정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할 지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첫 보고서라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많겠지만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 발간에 멈추지 않고 내용을 계속해서 갱신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지원 참여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