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한라대학교 맞은편 방일리 공원 내


( 제주시 노형동 3812-2)


공공조형물 서명용지.hwp



2015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전쟁 없는 평화를 염원하는 제주도민들의 정성을 모아 제주에 첫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2016년 한 해 동안 소녀상은 두 차례의 훼손을 겪어야 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원인조차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현재 제주 평화의 소녀상은 공공조형물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주도에서는 훼손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등을 설치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노형동 제주 방일리공원(한라대 맞은편)을 관련 설치물의 확장, 증언 강독회, 정기문화제 개최 등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평화광장’, 살아있는 역사공부의 장으로 가꾸어나가고자 합니다. 그 시작은 제주도가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하여, 도민과 함께 직접 평화의 소녀상을 관리하는 관리주체로 나서는 것입니다.


 


소녀상이 공공조형물로 지정되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201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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