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의 숨은이야기 어린이 공정무역교실에서 파헤쳐보다. <세 사진의 공통점은? 고양이가 대답한다. 하나는 유리하고, 하나는 불리하다. 표현의 차이일 뿐, 아이들이 보는 눈은 정확하다> 공정이란 무엇일까? 공정무역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공정무역교실. 마을지기와 이사들이 강사단이 되어 기획된 어린이 공정무역교실. 나도 어린이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배워보았다. 아직 활동경력이 짧은 나는 취재를 핑계로 더 많은 걸 배워오곤 한다. 이번 취재 또한 그러했다. 공정무역 교실의 시작은, 참여한 친구들의 자기소개. 자기소개에 딱딱한 이름은 노노~~ 친구들에게 불리는 나만의 별명을 소개하며 시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