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철폐 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이 5월25일 저녁 6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코오롱사이언스벨리 앞에서 ‘6시 종치고 정시퇴근. 칼 퇴근 축제’를 열었다.축제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저녁 6시 정각이 되자 징을 치고 종을 흔들어 퇴근시간임을 알리고 “종쳤다 퇴근하자”고 외쳤다. 이들이 ‘6시 종치고 정시퇴근’이라고 적은 박을 터트리며 상징의식을 펼치자 거리를 지나던 노동자들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관심 있게 지켜봤다.상징의식을 마친 축제 참가자들은 ‘6시 칼 퇴근한 사람들’이라고 적은 깃발을 들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