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국제 다큐멘터리 촬영

 

 


▲괴산 우리씨앗농장, 모내기 전 모판 대신 논 귀퉁이에 직접 모를 길러  손으로 잡초를 하나하나 뽑습니다.

오스트리아 프로덕션 <Langbein & Partner Media>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한살림을 방문하였습니다. 1992년에 만들어진 이 프로덕션은 주로 사회, 생태적 이슈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곳으로, “유토피아-탐욕이 없는 경제”(가제)란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현재 촬영 중에 있습니다.

이윤의 극대화가 아닌 지속가능성이나 평등, 연대 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전세계 곳곳의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하고자 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한살림 외에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콩고 지역의 다양한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 사례를 담을 예정입니다.

 

작년 10월 말 이미 한차례 한살림을 방문하여  30주년 생명평화축제 등을 촬영한 바 있는 오스트리아 다큐팀은, 올해 5월 약 2주간 전국의 한살림 생산지와 소비지를 돌아다니며 우리 생산자 및 소비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친환경 유기농업 및 전통생산방식을 통해 소중히 만들어진 물품을 매개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삶을 만들어가는 한살림운동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한살림 등이 소개된 오스트리아 다큐멘터리 “유토피아-탐욕이 없는 경제”(가제)는 내년 초경 완성되어 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살림 촬영 현장사진>


▲ 한살림안성마춤두부식품,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출자하여 만들었습니다. 인근 지역의 국산콩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와 농민도 살리는, 믿을 수 있는 두부를 만듭니다.

 

 

 

 

 

 

 

 

 

 

 

 

 


▲한살림 두부의 주원료인 국산 대두를 세척탱크에 넣습니다.

 


▲한살림 생산자와 오스트리아 다큐팀 스텝이 함께 찰칵

 


▲괴산 우리씨앗농장

 


▲괴산 우리씨앗농장 안상희 생산자님과 오스트리아 다큐팀

 


▲괴산 눈비산마을의 조희부 생산자님

 


▲괴산 눈비산마을의 조희부 생산자님과 쿨트 랑바인 감독

 


▲괴산 눈비산마을

 


▲괴산 눈비산마을 조희부 생산자님과 오스트리아 다큐팀

 


▲죽방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멸치, 까나리 등을 잡는 죽방렴영어조합법인

 


▲저멀리 보이는 죽방

 


▲한살림매장

 


▲한살림요리학교의 요리수업에 참여한 오스트리아 다큐팀

 


▲한살림요리학교 수강생 조합원들과 함께

 


▲한살림연합 곽금순 상임대표님

 


▲한살림연수원 윤선주 원장님

 


▲한살림매장 앞에서

 


▲촬영 중 쉬는 시간 01

 


▲촬영 중 쉬는 시간 02

 


▲촬영 중 쉬는 시간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