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월) 하이디스 해고노동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자 했으나, 하이디스 노조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예배위원들이 모여서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는 철도 민영화를 그리고 있는 켄로치 감독의 <네비게이터>입니다. 노동자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동료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켄로치는 민영화가 불러오는 구조조정과 안전문제까지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상반기 고함 일정은 <6월 5일 세종호텔 노동자와 함께> <6월 19일 하이디스 해고노동자와 함께>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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