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2, 2017 - 08:04
잎새반 친구들의 세번째 자연학교 이야기^^
무엇을 보고, 듣고, 느꼈는지 볼까요?~
잎새반 친구들이 직접 쓰고, 그린 나무목걸이 명찰이에요^^~
물달팽이가 엄청 많아요~
나무껍질에 붙어 겨울을 보낸 무당거미알집이 어떻게 변했을까?
조심조심~ 나비의 날개가 다치지 않게 관찰해요~
어! 집이 없는 민달팽이네요~
늦둥이 올챙이~
무당개구리인데요~ 독이 있을까봐 장갑을 끼고 살짝살짝 관찰해요~
얘들아~ 물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렴! 뭔가 꾸물꾸물 움직일거야~
잘 찾았어요~ 위장술의 천재 날도래들, 왕잠자리 유충도 있어요~
어! 이건 뭘까요? 얘들아 조심조심 모여보자!
앗! 갈구리나비다~
날도래유충이 나뭇잎 뒤에 숨어있었네요~
네발나비
와~ 처음보는 나비다~
모시나비
남색초원하늘소
다같이 외쳐볼까요~ 잎새반~!!!
나뭇잎 모양이 다 다르죠? 모양이 다른 나뭇잎 한 개씩만 따와 볼까요?
그늘에서 쉬어가요~ 간식도 나눠먹고^^~
계곡에는 뭐가 있을까? 밧줄 잡고 조심조심 내려가봐요~
물이다! 돌멩이를 던져보자! 물수제비를 할 수 있다고~?
돌 아래에는 누가 사는지 살짝 들어볼까요?
물놀이는 신나요~^^
내암리(무심천발원지)에서 신나게 숲과 함께, 곤충과 함께 자연학교를 다녀왔어요^^
여름이 점점 다가오고 햇볕이 따사로워질 때에는 물놀이가 최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