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찻사발 축제 -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 2017년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는 5월의 대표축제중의 하나로 경상북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렸다. 199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9번째란다. 축제의 일부인 도자기 국제교류전에서는 도예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으며, 천년 예술혼이 담긴 문경 전통찻사발에 차를 마시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문경새재’는 유명한 고갯길이자 과거길로서 문경은 예로부터 서울과 영남을 잇는 중심에 있던 고장이다. 문경의 풍부한 사토와 땔감, 잘 발달된 수송로는 이 고장에 도자기 산업을 발달시켰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장작가마를 비롯하여 200여 개의 도요지가 있는 우리나라 도예의 메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