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충남지부와 대전충북지부가 5월18일 17시 유성기업 아산공장 정문 앞에서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노조파괴 분쇄, 민주노조 사수 5.18 투쟁문화제 승리의 다짐, 연대의 약속’를 열었다.이날 문화제에 유성기업 아산지회와 영동지회 조합원을 비롯해 두 지부 간부, 조합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제에서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과 현장 노래패, 몸짓패가 다채롭고 따뜻한 분위기로 공연을 펼쳤다. ‘노래 선언’과 민중가수 지민주 동지도 무대에 올라 노동자들에게 위로와 힘을 줬다.유성기업지회 5.18 투쟁문화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