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소식지 525호 중 [생산지 탐방]뜨거운 태양과 자연이 품고 키운 탐스러운 생명 유기농 참외한살림경기서남부 농산물위원회 경북 성주 가야산공동체4월 만발한 벚꽃잎 사뿐사뿐 날리는 날, 가야산공동체가 있는 성주 월향면으로 향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비닐하우스! ‘성주 하면 참외’라는 말이 왜 나오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성주는 분지 지형으로 일조량이 많고 강수량이 적어 참외 농사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무려 5천여 농가가 참외 농사를 짓고, 전국 참외 소비량의 3/4을 생산하는데, 유기농 참외 농사는 2002년부터 14농가가 지어오고 있습니다. 가야산공동체에 도착했을 때 생산자들은 한창 세척·출하작업을 하고 계셨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