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투쟁을 지지하는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5월16일 청와대 앞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은 노조파괴 범죄를 변호한 박형철 변호사 반부패비서관 임명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6일 ‘갑을오토텍 직장폐쇄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규탄, 갑을사태 조속 해결 촉구, 사측 대리인 박형철 청와대 비서관 임명 철회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7월부터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파괴하고 노조파괴 범죄를 저지른 갑을오토텍 사업주를 적극 대리한 박형철 변호사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