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9, 2017 - 08:00
체험! 투표의 현장!생애 첫 사전 투표 참관기 지난 겨울 촛불을 들었던 우리는 국가 시스템이 무너지는 걸 목격했고 “이게 나라냐!”는 탄식과 분노를 모아 광장 민주주의를 실현했다. 놀랍고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그리고 촛불이 만든 장미 대선이 시작됐다. 여느 선거와 사뭇 다른 마음으로 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게 된 때에 지인으로부터 ‘투표 참관인’ 제안을 받았다.‘투표 참관인? 재미있겠는데!’ 두말없이 승낙하고 사전 선거 이틀째 날인 5월 5일 방화2동 동사무소로 향했다. 투표참관 제도는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여 투표과정을 지켜보면서 법에 위반되는 사실이 있으면 이의를 제기하고, 그 시정을 요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