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택시운전사' 해맑은 송강호의 스틸 공개

배우 송강호의 차기작이자, 유해진, 류준열과의 첫 만남.그리고 [피아니스트]등으로 알려진 독일의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출연으로 화제를 모은영화 [택시운전사]가 2017년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 속 [택시운전사] 만섭으로 변신한 송강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2017년 여름으로 개봉을 확정한 [택시운전사]는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송강호는열 한 살짜리 딸을 혼자 키우며 사는평범한 택시운전사 '만섭' 역을 맡았다. 만섭은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외국인 손님 피터(토마스크레취만분)가 누구인지, 왜 광주에 가고자 하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고액의 택시비를 받아 밀린 월세를 갚을 꿈과 희망에 부풀어 광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