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정도현 기자] 권혁세 새누리당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가 댓글 알바를 동원한 사실이 밝혀져 20대 총선에서도 부정선거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온라인 홍보업체와 후보자의 인터넷홈페이지 및 SNS 관리 명목의 계약을 맺고 해당 업체 직원들을 동원해 사이버상에서 후보자를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로 A후보자의 자원봉사자인 실장 B와 온라인 홍보업체 대표 C를 4월 11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A후보자는 권 후보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권 후보자는 성남분당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어 총선 막판 대악재를 맞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