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주호영 후보가 경북 경제부지사 출신의 여당 이인선 후보에게 우세를 보였다. 중앙일보·엠브레인이 2~3일 유권자 600명을 조사한 결과 주 후보는 41.2%로 이 후보(26.2%)를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후보는 14.5%였다.
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주호영 후보가 경북 경제부지사 출신의 여당 이인선 후보에게 우세를 보였다. 중앙일보·엠브레인이 2~3일 유권자 600명을 조사한 결과 주 후보는 41.2%로 이 후보(26.2%)를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후보는 14.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