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부산 사상 여론조사 - YTN 4.1
부산 사상은 애초 여성 후보 간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더민주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전 대표를 대신해 배재정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새누리당은 지난 총선에서 패했던 손수조 후보가 다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장제원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자,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장제원 후보가 35.8%의 지지율로, 22.7%를 기록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 24.5%의 더민주 배재정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층에서 장제원 후보의 지지율은 더 견고하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