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3선인 강길부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지역구인 울산 울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강 후보는 탄핵 역풍이 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8대는 무소속으로, 19대에선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내리 세 번 당선됐습니다.
강길부 후보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여권표가 분열된 가운데 야당 후보가 쫓아가는 판세입니다.
YTN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두겸 후보 27.4%, 더민주 정찬모 후보 18.3%, 무소속 강길부 후보 30.2%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