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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응이아는 가수입니다.
마을이 길러낸 가수입니다.
낡은 기타로 목청껏 친구들에게 노래를 들려줍니다.
참, 얼마전에 한국 학생들이 기타를 선물해 이젠 새 악기가 생겼습니다.

도안응이아의 노래는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듣기대로 입니다.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곤 친구에게도 노래를 청합니다.
한국의 김광석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그냥 눈을 감고 그 자리에 앉아보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젖먹이 도안응이아가 죽은 엄마품에서 살아온 그날,
이제 곧 빈호아 학살 50년입니다.
함께 도안응이아를 만나러갈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