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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가 그렇게 안전하고 필요하면 전기를 필요로 하는 서울이나 경기도에 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거나 돈잔치로 진행되는 핵발전소 건설 반대하며,  주민들이 스스로에게 묻는 주민투표  응원합니다. 
아래는 영덕핵발전소유치찬반주민투표추진위원회가 만든 호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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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dnn1111.tistory.com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호소문

 

영덕의 운명이 풍전등화입니다. 

전국 송이의 40% 생산지, 복숭아, 포도 등 과수 산지로 유명하고 청정 바다에는 대게가 풍년인 영덕이 핵발전소 신규 부지로 지정된 이후 뒤숭숭합니다. 무엇보다도 영덕을 신규원전부지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영덕군민들은 배제되었습니다. 부지로 예정된 지역민 300여명의 서명만으로 4만 영덕군민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영덕에 핵발전소를 유치할 지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11월 11일에 하기로 했습니다. 

 

핵발전소는 국가사무이므로 주민투표의 대상이 아니라고 정부가 주장합니다.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농산물, 해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다고 낙인찍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할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일상적으로 내뿜는 방사성물질로 암환자가 늘어날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늘 사고를 걱정해야 하고 사고가 나면 영덕은 물론 경상북도 일대가 오염지역으로 버려질 텐데 왜 우리 문제가 아닙니까. 핵발전소가 들어오면 전기생산 킬로와트당 지역지원금이 영덕군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걸로 과연 핵발전소가 몰고 올 그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얘기를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최종 결정을 할 겁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정부가 영덕군민을 외면했지만 전국에 계신 양심적인 시민 여러분은 저희를 지지해 주십시오. 영덕 천지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한 아래의 일정에 적극적으로 결합해 주십시오. 

 

>> 농성장 방문

 

영덕 주민들, 성직자분들이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성장을 방문해서 힘을 주십시오. 

장소 | 영덕군청 앞 농성장

일시 | 11월 10일까지 24시간

 

>> 주민투표 실무 지원

투표인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 | 선거관리위원회가 거부한 주민투표, 우리 스스로 작성하는 투표인명부 작성을 위한 서명작업에 지원해주십시오. 농성장 방문하시면 그때 상황에 맞게 필요한 지역에 배치합니다. 투표인명부 정리작업에 투입합니다. *서명버스 1: 10월 3~4일 / 2: 10월 10~11일 서명버스 문의 범군민연대054-734-2016)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사무국 실무지원 | 참관인 모집투표관리인 모집투표소 관리 등 자세한 업무 배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

 

 

>> 10월 24일(가안) 집회

주민투표를 앞두고 영덕주민들의 역량을 총 결집하는 집회를 10월말에 가질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참여해서 대규모 집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2015년 9월 24일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장 백운해

*문의: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사무처장 차천영 010-6637-7741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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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15:44
이다주 (미확인)

핵발전소가 그렇게 안전하다면 서울 강남에 설치하라...!!!그러면 철탑도 덜세우고 비용도 훨 덜들어갈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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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16:47
박영규 (미확인)

서울에다 세워야죠. 냉각수는 한강물 끌어다 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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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17:03
gs park (미확인)

핵발전소는 안전하고 중요하므로 관리하기 편하게 서울이나 수도권에 짓는 것이 맡다고 생각합니다. 아닌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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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17:18
배중곤 (미확인)

원자력발전소는 안전하고 중요한 시설이다. 냉각수는 풍부한 한강물로 사용하고 , 유사시 관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이나 수도권에 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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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17:23

이건 영덕에 줄 수없다 원전은 냉각수많이 필요로 하니 수량풍부하고 서울시민 식수원인 팔당으로 유치하자.. 크린에너지에 안전핵발전소 모범을 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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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17:27
박광우 (미확인)

핵으로 부터 멀어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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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20:09
김준년 (미확인)

원전 반대합니다 원전에 비용 절감을 이유로 2년 계약직 으로만 고용하는 한전이 잘 관리하지 못할게 뻔합니다 그래도 정 설치 하려면 청화대 앞마당에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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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20:47
윤지연 (미확인)

후손들에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지구를 물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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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21:15
윤성균 (미확인)

다른 나라들은 발전소 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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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21:58
기민성 (미확인)

더이상의 핵발전소는 필요없다. 더불어, 수명 끝난 월성1호기를 시작으로 기존 핵발전소 전체의 폐쇄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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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23:35
박경애 (미확인)

일본의 노후 핵발전소가 쓰나미로 어떻게 되었는지 눈으로 똑똑히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핵발전소를 계속 짓겠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그리고 핵발전소 건설비용, 유지비용, 해체비용 등 경제적으로도 타산없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더이상 국민을 속이는 일을 두고만 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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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9/30/2015 - 23:40
김경훈 (미확인)

한국의 아름다움을 계속 느끼며 그 아름다움 속에서 한국사람들과 어울리며 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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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10/01/2015 - 00:06
照る山文 (미확인)

핵발전소가 그렇게 안전하고 중요하면, 서울이나 경기도에 지어야 마땅! 영덕핵발전소유치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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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10/01/2015 - 08:26
한은진 (미확인)

이 중에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무슨 일이 생길지 소름끼친다. 핵발전소가 안전하고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놈들 집 옆에나 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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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10/01/2015 - 09:14
박종언 (미확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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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10/01/2015 - 09:24
이승연 (미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