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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처한사람들 페이지

러시아: 거리음악가 집시법으로 실형 위기

모스크바 도심의 마네지나야(Manezhnaya) 광장에서 러시아 전통 민요의 첫 마디가 울려퍼지는 순간, 경찰차가 들이닥쳤다. 다양한 수상 경력을 빛내며 상트페테르부르크…

모로코: 시민기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다 기소된 기자들

ⓒAmnesty International 모로코에서 시민기자를 육성했다는 이유로 기자와 활동가 7명이 29일 재판에 서게 된 것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위험한 전례가 될 수…

인도네시아: 표류 중인 스리랑카 난민 정박 허용해야

ⓒAmnesty International 인도네시아 중앙정부는 아체 주 로큰가 연안에 임산부와 어린이 9명을 포함해 스리랑카 타밀족 난민 수십여 명을 태운 보트의 정박을…

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는 사람의 목숨을 철저히 짓밟은 것

자미라 벌리(Jamira Burley) 국제앰네스티 미국지부 선임 캠페이너는 “올랜도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는 사람의 목숨을 하찮은 것으로 철저히 무시한다는 증거이다. 희생자들과…

성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에 대한 질문과 답변

ⓒDIBYANGSHU SARKAR/AFP/GettyImages 국제앰네스티는 성노동자를 인권침해와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을 발표하고, 파푸아뉴기니, 홍콩,…

미얀마: 학생 시위대 석방, 억압 중단 계기 되어야

2015년 5월, 심리에 출석한 표표아웅 ⓒPrivate 미얀마에서 구속되었던 학생 시위대 수십여 명이 석방된 것은 인권적 진전이며, 새 정부가 남은 양심수를 모두 석방하고,…

필리핀: 경찰이 저지른 고문에 역사적인 유죄 판결

경찰이 받은 제림에 대한 탄원 편지와 자료들을 보여주고 있다. ⓒAmnesty International 필리핀 법원이 버스 기사 제림 코리를 고문한 혐의로 경찰관에게 유죄를…

2015 편지의 기적: 3,714,141통의 편지가 만든 변화

  전세계의 앰네스티 지지자들이 370만 건에 이르는 편지와 메시지, 이메일, 트윗으로 2015년 Write for Rights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잠비아까지,…

동남아시아: ASEAN 정상회의 통해 난민 위기와 표현의 자유 문제 다뤄야

금주 말레이시아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동남아시아 국가 정상들은 인권침해와 죽음을 무릅쓰며 뱃길에 올라야만 하는 미얀마, 방글라데시의 난민과 이주민 수천 명을 위해 시급히 공동…

G20의 정상들은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에 대해 정치력을 보여줘야

G20의 세계 정상들은 파렴치한 파리 공격에 대한 진정한 정치력을 보여주고, 반사적으로 반(反)난민 안건으로 기울게 되는 현상을 피해야 한다. “우리는 폭력과 공포, 충돌로부터…

G20 정상회담: 선진국의 부끄러운 난민위기 대응 방식 ‘유턴’해야

터키의 한 시리아 난민 캠프© REUTERS/Yannis Behrakis 터키 안탈리아에서 13일 G20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선진국들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난민…

호주: 국제범죄에 정부 관계자 연루된 증거 공개

  호주의 해상 국경수비작전이 관리들의 범죄활동과 뇌물공여, 난민들에 대한 부당대우로 무법지대와 다름없게 되었음을 시사하는 새로운 증거가 국제앰네스티에 의해 공개됐다.…

인도 : 대법원, 경찰에 미나크시 가족 보호를 명하다

유부녀와 달아난 오빠에 대한 처벌로 강간과 나체 행진 위기에 놓였던 미나크시 자매와 그 가족이 경찰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제앰네스티 인도사무소는 우타르 프라데시 주…

인도: 바그팟 사건과 카스트 계급 및 성별에 기반한 차별

지난 8월 24일, 국제앰네스티 인도지부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바그팟에서 마을의 비선출 위원회인 ‘캅판차얏’으로부터 강간과 나체 행진을 명령받은 달리트 계급의 두…

유럽 난민 참사, 이젠 끝내야 할 때

  통한의 침묵이 흘렀다. 참담한 비극으로 마감한 짧은 생을 목도했을 때 나타나는 가장 오래된 반응이다. 이는 또한 유럽에서 수천명에 이르는 난민과 이주민의 비참한 죽음을 대하는…

파라과이: 10세 소녀의 강간과 임신 ‘생존한 것만으로 행운’

차마 납득하기에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일이었다. 올해 4월, 파라과이의 만 10세 소녀 ‘마이눔비’(가명)가 수차례 강간을 당하고 임신한 상태로, 가해자는 양아버지로 추정된다는…

나이지리아: 쉘, 정부의 기름오염 정화 의지에 부응해야

ⓒAmnesty International 나이지리아 정부가 니제르델타 지역의 원유유출 사고로 인한 기름오염 방제방법을 비약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데 대해, 유출 사고의…

시리아: 전쟁범죄 처벌에 한 발 다가선 화학무기 사용에 관한 유엔 결의안 채택

  7일 통과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통해, 염소 등 화학무기 공격의 책임자를 가려낼 독립적 전문가 집단을 구성할 수 있게 되면서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전쟁범죄에 대해…

또다시 벌어진 지중해 난민 조난, 안전하고 합법적인 경로 마련 시급

5일 이른 시각부터 지중해 중부에서 대규모 수색구조 작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럽 국가들은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유럽연합(EU)에 들어오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바다를 건너지…

동남아시아: 무대응 일관은 또 다른 난민 참사 부를 것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개월에 걸쳐 난민 수천여 명이 탄 배가 좌초되는 참사가 벌어지며 이러한 난민 위기를 해결하고자 정상회담을 개최한 지 한 달이 지났으나, 이 지역 국가들은…

네팔: 지진피해 재건 과정에서 피해자들 간과 말아야

네팔 정부가 6월 22일부로 지진피해 구호 기간을 선포하면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통관 절차를 거부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가장 소외된 사람들에게 절박하게 필요한 구호물자를…

모든 사랑을 응원하는 사람들 모여라! 6/28@서울광장 제16회 퀴어문화축제-퀴어퍼레이드

사랑은 인권이다! 1969년 6월 28일, 뉴욕 크리스토퍼가에 위치한 한 작은 술집 스톤월Stonewall에서 시작된 차별과 혐오에 맞선 항쟁은 행진이 되었고, 미국을 벗어나 전…

국제사회의 무관심으로 죽음과 절망에 몰린 수백만 난민 -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

세계 각국은 난민들에게 필수적인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수백만 명의 난민을 견딜 수 없는 생활고 속으로 몰아넣고, 수천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있다고 국제앰네스티가…

2014 편지의 기적: 3,245,565통의 편지가 만든 변화

2014편지쓰기마라톤에 200개 국가와 지역*에서 3,245,565통의 탄원편지와 연대 액션을 보냈습니다. 지난 12년간 편지쓰기마라톤을 이어오면서 300만 통이 넘은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