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경성신사의 이토 시비 탁본 – 침략 원흉이 남긴 ‘녹천정(綠泉亭)’ 칠언절구

경성신사의 이토 시비 탁본 – 침략 원흉이 남긴 ‘녹천정(綠泉亭)’ 칠언절구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한국통감에서 물러나 추밀원 의장으로 영전한 것은 1909년…

하늘에서 본 일제강점기 용산 일대 전경

시민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연구소는 3만여 점에 이르는 근현대사 실물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식민지시기 문헌과 유물 보유에 있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라는…

하늘에서 본 일제강점기 용산 일대 전경

시민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연구소는 3만여 점에 이르는 근현대사 실물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식민지시기 문헌과 유물 보유에 있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 수준이라는…

어떤 사건의 再審 판결

某事件再審判決   昨非今是事(작비금시사) 惡政抑衆民(악정억중민) 有罪爲無罪(유죄위무죄) 其間送幾春(기간송기춘)   어떤 사건의 再審 판결   과거의 그름이 지금엔 옳은 일 악한…

어떤 사건의 再審 판결

某事件再審判決   昨非今是事(작비금시사) 惡政抑衆民(악정억중민) 有罪爲無罪(유죄위무죄) 其間送幾春(기간송기춘)   어떤 사건의 再審 판결   과거의 그름이 지금엔 옳은 일 악한…

목사와 중에게 답하다

答牧者與僧   牧者僧云罰(목자승운벌) 同威不信人(동위불신인) 耶蘇逢佛氏(야소봉불씨) 共泣淚盈巾(공읍루영건)   목사와 중에게 답하다   목사와 중이 罰을 가함 운운하며 믿지 않는…

목사와 중에게 답하다

答牧者與僧   牧者僧云罰(목자승운벌) 同威不信人(동위불신인) 耶蘇逢佛氏(야소봉불씨) 共泣淚盈巾(공읍루영건)   목사와 중에게 답하다   목사와 중이 罰을 가함 운운하며 믿지 않는…

기이한 사람

奇人(기인)   老病持金骨(노병지금골) 巖居樂赤貧(암거락적빈) 吟詩山鬼和(음시산귀화) 訪問不逢人(방문불봉인)   기이한 사람   늙고 또 병들었지만 고상한 풍채 바위 굴에서 살며…

기이한 사람

奇人(기인)   老病持金骨(노병지금골) 巖居樂赤貧(암거락적빈) 吟詩山鬼和(음시산귀화) 訪問不逢人(방문불봉인)   기이한 사람   늙고 또 병들었지만 고상한 풍채 바위 굴에서 살며…

自稱 똑똑한 사람

自稱有識者   巧言藏淺識(교언장천식) 刊布露虛名(간포로허명) 問汝知千字(문여지천자) 危亡筆舌耕(위망필설경)   自稱 똑똑한 사람   교묘한 말로 얕은 지식은 감추고 책 찍어…

自稱 똑똑한 사람

自稱有識者   巧言藏淺識(교언장천식) 刊布露虛名(간포로허명) 問汝知千字(문여지천자) 危亡筆舌耕(위망필설경)   自稱 똑똑한 사람   교묘한 말로 얕은 지식은 감추고 책 찍어…

점점 ‘파쇼’ 집단으로 변해가는 민족문제연구소

조금 늦었지만, 지난 6월 23일 충남 아산에서 운영위원회/워크샵이 열렸다 한다. 정기 운영위원회를 겸해서 워크샵을 연다하고, 워크샵 안건 중에 ‘운영위원회 발전방안’이 있다…

점점 ‘파쇼’ 집단으로 변해가는 민족문제연구소

조금 늦었지만, 지난 6월 23일 충남 아산에서 운영위원회/워크샵이 열렸다 한다. 정기 운영위원회를 겸해서 워크샵을 연다하고, 워크샵 안건 중에 ‘운영위원회 발전방안’이 있다…

어떤 이름난 땡추중

某名假僧(모명가승)   寤寐貪錢貨(오매탐전화) 非人似夜叉(비인사야차) 僧官懸一命(승관현일명) 怨佛衆嘆嗟(원불중탄차)   어떤 이름난 땡추중   자나 깨나 돈을 탐내니 사람 아닌…

어떤 이름난 땡추중

某名假僧(모명가승)   寤寐貪錢貨(오매탐전화) 非人似夜叉(비인사야차) 僧官懸一命(승관현일명) 怨佛衆嘆嗟(원불중탄차)   어떤 이름난 땡추중   자나 깨나 돈을 탐내니 사람 아닌…

이웃 노인에게 권하다

勸隣叟(권인수)   孩童嘲國法(해동조국법) 已久紀綱崩(이구기강붕) 出外持藜杖(출외지려장) 安身遂可能(안신수가능)   이웃 노인에게 권하다   저 어린애도 나라의 法 조롱하니 紀綱…

이웃 노인에게 권하다

勸隣叟(권인수)   孩童嘲國法(해동조국법) 已久紀綱崩(이구기강붕) 出外持藜杖(출외지려장) 安身遂可能(안신수가능)   이웃 노인에게 권하다   저 어린애도 나라의 法 조롱하니 紀綱…

감옥에 들어간 어떤 人士

入獄某人士   避火先奔逸(피화선분일) 何爲入沸湯(하위입비탕) 輕猫逢大虎(경묘봉대호) 晝夜獨多忙(주야독다망)   감옥에 들어간 어떤 人士   뜨거운 불 피해 먼저 달아나더니…

감옥에 들어간 어떤 人士

入獄某人士   避火先奔逸(피화선분일) 何爲入沸湯(하위입비탕) 輕猫逢大虎(경묘봉대호) 晝夜獨多忙(주야독다망)   감옥에 들어간 어떤 人士   뜨거운 불 피해 먼저 달아나더니…

[알림]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 ‘부민관 폭파의거’ 73주년 기념 행사(7.21)

[알림]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 ‘부민관 폭파의거’ 73주년 기념 행사(7.21)

청령포에서

淸泠浦(청령포)   木石懷悲意(목석회비의) 悠悠一曲江(유유일곡강) 君王何處去(군왕하처거) 蒼昊鷺飛雙(창호로비쌍)   청령포에서   나무도 돌도 슬픈 뜻을 품은 듯 유유히 흐르는 …

청령포에서

淸泠浦(청령포)   木石懷悲意(목석회비의) 悠悠一曲江(유유일곡강) 君王何處去(군왕하처거) 蒼昊鷺飛雙(창호로비쌍)   청령포에서   나무도 돌도 슬픈 뜻을 품은 듯 유유히 흐르는 …

‘種의 起源’을 읽고 나서

種原論讀後   誰云人被造(수운인피조) 聖經失其光(성경실기광) 進化今連續(진화금연속) 崇神莫作羊(숭신막작양)   ‘種의 起源’을 읽고 나서   사람은 지어진…

‘種의 起源’을 읽고 나서

種原論讀後   誰云人被造(수운인피조) 聖經失其光(성경실기광) 進化今連續(진화금연속) 崇神莫作羊(숭신막작양)   ‘種의 起源’을 읽고 나서   사람은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