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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세월호를 잊으라’는 KBS
‘세월호를 잊으라’는 KBS 염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 있나? 사측이 끝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철거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 아침 KBS 신관 정문 울타리와 본관 가로수 사이에 세월호 참사 2년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그런데 사측은 시설관리권 등을 내세워 점심 무렵 신관 주차장 입구 울타리에 걸려 있던 현수막을 떼어냈다. 우리 노동조합은 이에 앞서 어제(4/14) 오후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현수막 게시와 관련하여 사측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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