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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리더] 4월 13일 총선, 무엇을 위해 투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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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리더] 4월 13일 총선, 무엇을 위해 투표하시나요?

익명 (미확인) | 월, 2016/04/11- 17:39

헬조선? 포기할래? 바꿔볼래!”라는 다소 도전적인 주제로 시작한 KYC 체인지리더 6기.

한 달여에 걸친 기본교육 후 2월 말부터 총선을 코앞에 둔 4월 9일까지  
청년이 투표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청년 정책을 평가해보고,
내가 투표하는 이유를 찾아보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인 청년인턴제와 취업성공패키지,
취업 성과만을 염두에 둔 학과 통폐합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대학 프라임사업,
사회안전망에 대한 시사점을 주는 서울시 청년수당,
청년희망아카데미 확대, 일자리 72만개 창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내건 분야별 청년 공약들,
청년 창업, 최저임금 문제까지

성북동에서, 사당에서, 신촌에서, 동대문에서, 종로에서, 포항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는 진행되었습니다.



12개의 모임에서 정책 평가를 할 때 주로 나왔던 이야기들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생활에 밀접한 문제들이었는데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가지 않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만이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를 좁혀야 하지 않을까,
흙수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청년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
청년 문제를 너무 일자리 문제로만 국한해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또한 각 정당의 공약과 관련해서는 총선을 앞두고 생색내기용 공약은 아닌지,
구체적인 방법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에서 과연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모임에 참가한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12번의 이야기를 통해 모은
‘내가 투표하는 이유’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칼퇴근을 위해, 여유로운 삶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교통비, 주거비, 등록금 인하를 위해
정당한 권리와 대가 보장을 위해, 선택의 자유, 말할 수 있는 자유를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표하겠다는 청년들.

혹자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일자리 개수만 늘려주면 해결되는 문제로 바라보고,
청년들이 ‘용돈’을 요구한다고 하지만
모임에 참가한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최소한의 여유로움과 개인적인 자유를 가질 수 있는’ 일자리,
용돈이 아니라 ‘사람다운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권리 보장’이었습니다.



“청년이 투표하는 이유”는 청년만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청년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쩔 수 없이 우리 사회 전반에 관한 문제로 이어집니다.
최저임금 문제를 다루면서 자영업자들을 간과할 수 없고,
우리 사회가 노동의 가치를 다시 평가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나아갑니다.
청년 일자리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비정상적인 격차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학 문제는 우리나라 교육 전반의 문제, 능력주의 그리고 기업화에 대한 문제로 연결되고,
청년 주거문제는 국민연금 활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제가 됩니다.

매회 테이블토크에서 지적된 사항은,
청년 문제가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전 세대부터 누적되어온 우리 사회 전반에 관한 문제이며
우리 사회 구조를 변화시켜야 하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차례의 테이블토크를 통해 청년이 말해온 바람들, 원하는 변화들은
당장 이번 총선에 이루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모임에 온 청년들도 당장 투표 한번으로 바로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청년을 위한다는 공약을 내세우면서도
정작 정책의 내용은 청년의 삶과 동떨어져 있거나
선거 과정에서는 청년을 그저 들러리로 내세우고, 폄하하는 기존 정당들의 행태를 마주할 때처럼
씁쓸해지거나 어안이 벙벙해지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투표를 하고, 변화를 말하는 이유를
테이블토크에 참가한 한 청년의 말을 통해 상기하고자 합니다.

“‘빨리빨리’, ‘성장’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뒤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동행할 수 있을지
청년들과 다른 세대가 함께, 권위가 아니라 대화를 통해 해답을 찾아가야 할 때이다.”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성장이 능사가 아닌 상황을 앞에 두고
권위주의와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실험을 해볼 것인지의 기로에 서 있고,
그 중심에는 집약된 우리 사회의 문제에 맞닥뜨린 ‘청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우리는 변화를 선택하려 합니다.

체인지리더 6기 활동은 4월 16일 활동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됩니다.
6기 활동은 끝나지만 이후에도 ‘헬조선’을 바꾸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KYC는 체인지리더와 더불어, 총선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한 활동으로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에도 함께해왔습니다.
20여개 단체가 함께한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 활동을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우리는 변화에 투표할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총선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을 위한 12가지 우선 정책(다시보기- 클릭)을 선정하고
각 정당에 이를 질의한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4월 2일 신촌에서 플래시몹을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VOTEr DAY"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플래시몹 보러가기 - 아래 이미지 클릭)



또한 1,000여개의 시민단체가 모인 총선시민네트워크에서는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 민생, 평화를 위해 행동”할 것이라는 기자회견을 연 바 있으며,
낙선 리스트를 선정하고, “3분 총선” 사이트(http://vote0413.net/, 아래 이미지 클릭)를 통해
각 지역구 후보자 정보를 제공해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투표장에 가기 전, “3분 총선”을 통해
우리 지역구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활동은 모두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총선 투표일을 앞둔 지금,
체인지리더 6기와 2016 총선청년네트워크가 지금까지 물어온 것을 다시 한 번 질문 드립니다.
4월 13일 제20대 총선, 무엇을 위해 투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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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가득 채운 변화의 시나리오. 그 시나리오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우리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을까요? [2015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그 결과를 공유합니다.

프로젝트 B특별 지원사업은 2015년도부터 단체 활동 영역을 넘어 다양한 가치와 활동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네트워크를 지원하고자 시작한 사업입니다. 다음세대 PROJECT팀은 부산지역 NGO 운동의 미래를 책임질 20-30대의 청년 NGO 활동가들이 자기 활동과 시민사회운동의 비전을 찾아 활동가들 간의 소통과 연대를 높이고자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청년세대가 시민사회운동에 도전장을 던지다

  


청년시민사회활동가.


직업란에 이 단어를 쓰는 사람 중에서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 하나 가지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삼포, 사포를 넘어 n포세대라 불리는 2015년 대한민국의 청년들. 그들이 제일 돈 안되고 고생만 한다는 시민단체에서 일하겠다고 할 때, 가족은 물론 주변 친구와 지인들의 반응은 어떠했겠는가? 의문의 눈빛과 ‘거기가 뭐 하는 곳이지?’로 시작하는 끊임없는 질문의 연속일 것이다. 차라리 농사지으러 간다고 하는 것이 답하기는 편하다.


그렇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다. 죽도록 경쟁하라고 강요하는 사회에 과감히 '싫어!' 라고 외치며 조금이라도 공익적인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 설명하기도 길고 긴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로 살겠다고 선포한 청춘들이다. 그런데 그런 우리의 과감한 도전장이 정작 시민사회운동 안에서도 적용되고 있나? 기존의 시민사회운동은 우리의 도전장을 수용할 수 있는 분위기인가? 우리는 그런 준비가 되어있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런 정신은 있나? 시민사회운동이 위기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왜 가장 소중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청년 활동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는 걸까?


그렇게 다음세대PROJECT가 시작되었다.


<제주도에서 진행한 비전찾기 워크숍><제주도에서 진행한 비전찾기 워크숍>

 


청춘들이 만나니 뭘 해도 시끌벅적


사실 이 프로젝트 전에는 얼굴도, 존재도 알지 못했던 사이였다. 지역의 연대회의는 거의 급(?)이 되는 분들만 가는 터라 다른 단체에 어떤 활동가가 있는지조차 잘 몰랐다. 그래서 당연히 어떤 고민을 하고 활동하는지는 알기가 어려웠다.


우리는 먼저 청년활동가들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했다. 일단, 102명의 활동가가 설문조사에 응답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청년활동가 102명이면 세상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역시나 박봉의 과다업무에 시달리지만, 소속단체에 대한 자부심과 사회개혁에 대한 바람으로 묵묵히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어 민주 올레길 걷기 - 중견 활동가와 함께 영화보기 - 비전 찾기 워크숍 in 제주 - 역량 강화 교육 - 보고 도서 발간까지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첫째는 역시나 청춘들이 만나니 시끌벅적하다는 것! 일종의 동료애랄까? 동지애랄까? 왜 우리가 이제야 만났냐는 듯이 서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자기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며 프로그램마다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둘째는 지역의 관심이었다. 다음세대프로젝트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근무시간을 빼야 했는데 각 단체에서 한결같이 이에 대한 배려를 해주었다. 그리고 중견활동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청년활동가들에게 은근히 관심을 비췄다는 풍문이 돌았다. "오늘은 뭐하는데? 다른 단체는 누구 왔다 드나?" 등 소소한 질문부터 "왜 우리는 빼고 너네만 좋은 프로그램 하느냐"는 질투 섞인 항의(?)까지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다.


셋째는 청년활동가들의 자신감 충전이다. 다음세대프로젝트 보고 도서를 만들고 지역의 시민단체들에 발송했는데 "몇 권 더 받을 수 있냐.", "우리 대표님 책상에 올려놔야겠다."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넷째는 지속성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한 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지속해서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청년활동가 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성장해나갔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역량강화교육-글쓰기강좌>



만국의 청년활동가들이여, 단결하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일단은 지역사회의 세대에 대한 화두를 던진 것은 성공한 것 같다. 하지만 화두를 던지는 일로만 그쳐서는 실패다. 그래서 어쩌자고? 라는 질문에 답을 내야 한다. 물론 당장 ‘선배님들! 다 나가세요!’ 하자는 것은 아니다. 선배들이 일궈온 시민사회운동의 성과가 유실된다면, 그보다 아까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단, 열정과 도전의 정신으로 시민사회운동에 발들인 만큼 그 정신으로 시민사회운동도 대하자는 것이다. 

각개격파가 힘드니 청년세대가 함께 그 힘을 키워나갔으면 한다. 그 싹을 틔우는데 다음세대프로젝트가 씨앗을 뿌렸다면 그보다 더 감개무량할 수 없을 것이다.



글ㅣ사진  다음세대 프로젝트팀


 


아름다운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사업은 우리 사회의 대안을 만들고,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는 공익활동, 특히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익활동" 지원을 핵심가치로 합니다.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과 사회를 변화로 이끄는 <변화의 시나리오>와 함께해 주세요[1%기금] 더 보기


 

숨숨이 변화사업국 변화사업오수미 간사








작은 씨앗이 심겨 싹을 틔우더니 새들이 깃들어 사는 큰 나무로 자랐다지요. 

그러한 변화의 시나리오를 꿈꿉니다. 브이~!!


월, 2016/05/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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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KYC가 도성길라잡이 9기 새식구를 맞이하였습니다.

9기 선생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모집공고과 함께 SNS, 온라인커뮤니티, 현수막과 배너, 유인물배포 등으로 홍보활동을 하였고,
지원서 내용과 전화인터뷰 등을 거쳐 20명의 예비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을 맞이하였습니다.

11월14일 그 첫만남,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성길라잡이 4기 장수정 선생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은,
첫 만남이니 만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알아가기 첫번째 시간은 우리단체,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서울KYC에 대한 소개입니다.
최원명 공동대표님을 통해 청년세대를 응원하고, 참여와 나눔 그리고 성찰로 이어지는 3%운동에 대한 이야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우리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고,
홍은영 도성길라잡이 대표님은 도성길라잡이의 역사와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또 기존 활동하고 계시는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이 자리를 같이 해주셔서
새로 맞이하는 9기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 9기 선생님들이 도성길라잡이를 지원한 동기과 각오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지만, 내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
나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또 이를 기부하기 위해,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어서,
역사를 좋아하는데, 순성놀이를 통해 이런 활동을 알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갖고 봉사활동하기 위해서
서울이 어떤곳인지 알고 싶어서
걷기를 좋아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도성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지원동기도 이렇듯 제각각
나이와 성별, 그리고 직업도 제각각 이지만,
서울KYC 도성길라잡이라는 이름으로 이자리에 모이니,
모두가 도성길라잡이"선생님"이 되고, 또 "우리"도성길라잡이가 되었습니다.  

한양도성에 관심있는 시민에서
한양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그 역사와 가치를 해설하는 시민자원활동가 도성길라잡이가 되는 길은
시간과 공력이 많이 드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여럿이 함께 그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우리 도성길라잡이 9기 선생님들에게 자기성장의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도성길라잡이 9기 교육은
실내교육은 한양도성박물관 2층 학습실에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현장교육은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 될 예정입니다.  

한해 마무리를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해주실 우리9기 선생님들
온우주의 기운을 담아 "격하게"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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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11/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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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로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햇볕만큼은 따뜻한 것을 보니 봄은 봄인것 같습니다.

느낌적으로 3월이 되면 새학기, 새출발이 연상되고,
또 새학기, 새출발을 위해, 늘 그렇듯 책상정리나 방정리 등등이 떠오릅니다.

사무국도 총회도 끝나고, 새봄 3월을 맞이해서, 새로운 마음을 위해 사무국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청소는 늘 그렇듯, 바닥쓸고, 대걸레로 빡빡 닦고, 화장실청소하고 먼지 닦고 ...
그리고 걸레질로 젖은 바닥에 신발자국 안나도록 신문지를 깔아둡니다.
평상시는 이것으로 청소를 끝냈는데....이번엔, 봄맞이 대청소~!!!  

봄맞이 대청소에 맞게 창문 청소를 하자는 사무국장의 제안~!!
아...우리 5층인데...창문청소를 어떻게 하지했는데,
어디선가 찾아온 긴 청소도구와 오래된 수건들...
그러더니, 창문틀로 올라가 창문 안과 밖을 닦기 시작했습니다.
팔이 안닫는 곳은 긴청소도구로 닦긴 했으나...생각보다 이 도구활용이 쉽지 않네요.
세제로 한번 닦고, 마른신문지로 한번 더 닦고....



조립식 의자의 흔들거림과 길기만하고 힘없는 긴청소도구로 창문청소와 바닥청소까지 하고 나니
저 베란다가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햇살을 온몸에 받으며 차한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말이죠..

봄햇살 참 좋네요 ^^*



겨우내 햇살이 그리웠을 식물들은 볕이 잘드는 곳에서 요양시키기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창문을 닦고 나니, 햇살이 잘 드네요.
낮은 천장때문에 겨우내 목을 구부리고 있었던 키큰녀석도 천장이 높은 복도로 옮겼습니다.
생각해보니 저 큰 녀석은 비를 한번도 맞아본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비느낌 받으라고...분무기로 열심히 비온것처럼 뿌려주었습니다.



나중에 영양제 하나씩 꼽아주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겨우내 잘 버텨줘서 고맙다는 속삭임과 함께요.

사무국 봄맞이 청소 1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2부도 조만간 하려고 합니다.

안하면 티나고, 하면 티안나는게 청소더라구요.
그래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2016년 새봄 언제나 열려있는 너른마당 서울KYC입니다.
너른마당 서울KYC 사무국에 오셔서 새봄의 싱그러움 함께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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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3/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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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매 해 2번, 대학생 방학기간 마다 6주 동안 청년들이 모여 공부하고, 토론하고, 직접 캠페인까지 기획하고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연수, 청년인턴, 청년공익활동가학교라는 이름을 가진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어느덧 10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1월 25일 토요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참여연대 청년프로그램을 거처간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홈커밍데이 후기는 2017년 여름 20기로 참가했던 고은비 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어 삶을 바꿔간다는 것

참여연대 인턴·청년연수·청년공익활동가학교 홈커밍데이 후기

 

20171125_청년연수X청년인턴X공익활동가학교 홈커밍

 

10년 동안 참여연대에서 진행했던 과정 중 하나가 인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름을 바꿔가면서 청년들이 참여했던 인턴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으면서 그동안 참여했던 사람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10년 동안 활동했던 사진을 전시하고, 서로가 인터뷰 하는 형태로 소개를 한 후에 5가지의 언어를 가지고 조를 나누어 마인드맵 형태로 의견을 나눈 후에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참여연대의 인턴 프로그램이 ‘청년공익활동가학교’ 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때 참가했습니다. 오랜만에 같이 했었던 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설레기도 했지만, 그 전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도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행사 당일에 내리던 겨울비가 장마처럼 내리던 터라 ‘무사히 도착은 할 수 있을까?!’ 의구심도 조금 있었습니다.

 

20171125_청년연수X청년인턴X공익활동가학교 홈커밍  20171125_청년연수X청년인턴X공익활동가학교 홈커밍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저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니, 힘을 얻었다고 해야겠습니다. 특히 각 조마다 놓아져 있는 단어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대학 생활을 할 때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적도 있지만, 추상적인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한 적은 거의 없었거든요. 설령 한다고 해도 금방 끝나버리는 터라 ‘이것이 내 삶과 어떠한 연관을 지니고 있으며, 어떻게 유지를 하거나 만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식의 깊숙한 닿음까지는 힘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이에 관해 모두의 의견을 써서 알 수 있었고, 긴밀한 이야기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71125_청년연수X청년인턴X공익활동가학교 홈커밍  20171125_청년연수X청년인턴X공익활동가학교 홈커밍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나 혼자가 아니라 같이 생각하고, 같이 움직이면 우리의 삶은 바뀐다!’는 깊은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만으론 숲을 이룰 수 없지만, 여러 그루의 나무가 모여서 숲을 이루면 사람은 그 숲을 통해 삶이 조금씩 바뀌듯,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홀가분하게 많이 웃을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20171125_청년연수X청년인턴X공익활동가학교 홈커밍

목, 2017/12/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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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길라잡이의 2017년 첫 정기시민안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매주 일요일 전구간에서 정기시안내가 동시출발합니다.
그동안 격주로 진행되어 1/3주와 2/4주에 활동하는 구간이 달라 참여방법이 조금 번거로웠는데,
이제는 매주 일요일 13:30 에 맞춰 숭례문/창의문/혜화문/광희문에서
도성길라잡이의 해설과 함께 한양도성을 보다 풍성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의 첫 정기시민안내를 위해 많은 준비과정이 있었습니다.
매주 전구간 동시안내를 위해 우리의 활동을 확인하고, 여러차례 회의를 거치기도 하고,
관계기관에 협조요청도 드리고, 안내물품을 정비하면서 관리소분들께 매주 안내를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시작된 2017년 첫 정기안내는 늘 처음이 그렇듯 긴장되고 설레입니다.

현장에 도착하자마 안내물품 가방에서 현수막을 꺼내 눈에 띄는 곳에 걸쳐놓고,
탐방객을 확인하고 지도를 나눠주며 간단한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13:30 이 되어 겨우내 움추렸던 몸이니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활동도 소개하고, 팀도 나누고 단체사진도 찍으면
본격적인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각 구간별로 50명의 탐방객을 2팀으로 나누어 운영을 하게 됩니다. 해설자와 진행자가 1팀이 되어,
백악구간은 창의문에 대해, 낙산구간 혜화문에 대해, 목멱구간은 광희문에 대해,
그리고 인왕구간은 유일한 대문이네요. 한양도성의 정문 숭례문에 대한 해설을 시작으로,
한양도성의 역사,문화, 생태에 대한 해설이 각 구간의 특징에 맞게 진행됩니다.


미세먼지로 시야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적당히 땀이 날 때 불어주는 부드러운 봄바람이
한양도성을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해설을 마치면 더 나은 해설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합니다.
종이설문지로 할때는 참여율은 높은데, 물품의 부피가 커지고 별도의 통계작업의 번거로움이,
또 구글설문지로 할 때는 편리하기는 하지만, 설문지까지 유입하는 경로가 쉽지 않았던 장단점을 모아서
올해는 현장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활용하여 만족도조사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편리하기도 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처음이지 반응은 좋았습니다.


마무리로 다음구간을 위해 물품을 정리하고 기가폰 충전까지 관리소에 부탁을 드리고 마무리합니다.
한양도성에는 자원활동가를 위한 공간이 없다보니,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날 안내에 대한 소감을 나눕니다.
그러나 소감은  어느덧 평가의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해설시 용어 사용, 새롭게 시작한 큐알코드를 이용한 만족도조사, 동선에 대한 의견등등..
한양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풍성한 내용을 위한 시간입니다.
달콤한 이야기도 있고 쓴이야기도 있고... 달콤 쌉싸름한 초코렛같은 소감과 평가시간까지 마쳐야
오늘의 [2017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 스템프투어] 가 마감됩니다.

2017년 첫 정기시민안내는 이렇게 도성길라잡이의 참여와 나눔 그리고 성찰의 시간으로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7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한양도성을 돌아보며 한양도성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우리 삶 가까이에 있어 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 한양도성!

따뜻한 봄볕 그리고 한양도성의 멋진 풍광 더하기 도성길라잡이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하는 봄맞이 어떠세요?

매주 일요일 1시 30분에 창의문,혜화문,광희문,숭례문 에서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한양도성스탬프 투어]로 만나요  (5번째주는 해설이 없습니다.)
신청(무료)
: https://goo.gl/Xppl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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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7/03/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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