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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50캠페인 오리엔테이션 교육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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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50캠페인 오리엔테이션 교육내용 입니다~!

익명 (미확인) | 금, 2016/04/08- 14:23

[2016 350캠페인 오리엔테이션 참여]
1차 : 2016.04.02.토 10:00 진행/194팀, 200명 참여
2차 : 2016.04.06.수 18:30 진행/67팀, 71명 참여

*강의 자료 : 기후변화와 에너지 바로보기(IPCC, 2015)
*오리엔테이션 자료 : 2016년 350오리엔테이션
*2015년 350캠페인 활동보고서 : 2015년 350캠페인 활동보고서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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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벌레를 맘먹고 잡기로 한날이다.
이름도 모를 애벌레들이 배추 속에 스믈스믈 기어다닌다. 벌레는 핀셋 아니면 잡기도 힘들다.



 이랑에 주저앉아 벌레잡기에 나섰다. 만지기 조차 어려워했던 애벌레를 핀셋으로 집어보니 자그마한게 귀엽기도하다. 하지만, 배추를 살리기 위해 벌레는 퇴치해야할 대상이다.

[벌레잡기에 여념 없으시다]

   [온가족이 항상 마지막까지 열심이신 달랑무네 김용경샘]


모종이 잘 자랄까 했던 의구심이 사라지고, 이제는 무럭무럭 자라도록 손으로 벌레를 잡고 막걸리 트랩도 만들었다. 트랩을 핑계삼아 대평리막걸리를 구입해 우리들도 나누어 마셨다. 텃밭에서 맛본 막걸리는 또 다르다.


 [막걸리 한잔씩 하소]

농촌을 멀게만 느끼지만, 이렇게 모인 텃밭이 농촌과 다름없다.
서툴던 호미질도 제법 요령이 생기고 북주는 방법도 알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와 가족의 먹을거리 – 자연을 먹을 수 있는 기쁨이 커간다.

화, 2009/09/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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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물떼새 친구들은 UCC 제작에 돌입했다.
UCC를 개인적으로 만들어 본 친구도 있고, 한번도 만들어 보지 못한 친구들도 있어 모두 제각각이지만 이제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UCC를 만들어 보아야할 때이다.

대전환경연합 김서현 간사의 ‘UCC 만들기 참, 쉽죠잉~’을 통해 모두들 자신감이 붙었다. UCC 만들기가 어렵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이다.
그리고 지식이나 사고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고 확대되어 또 다른 지식으로 뻗어나가는 긍정적인 발전을 UCC가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꼬마물떼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만들어질 UCC가 기대된다.

화, 2009/09/2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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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국민검증단 평가워크샵을 가지다!

4대강 국민검증단이 8월 한달간의 긴 현장검증작업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2일 대전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강당 모인 국민검증단 50여명은 ‘4대강 살리기’의 진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열의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추미애 의원과 현각스님의 인사말로 워크샵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워크샵은 유역별 검증단 단장이 4대강 현장 검증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조정하기 위한 내용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각 유역별로 취합된 결과를 종합하는 과정에서 유역별로 다양한 의견의 토론을 별였습니다.

취합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4대강 정비사업’은 현상태로 진행해서는 안된다! 라는 내용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대규모 국책사업답게 치밀한 계획과 국민적인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5시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정리된 이번 결과는 차후에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에 공식적으로 토론회를 제안하고, 국회와 청와대에 공식보고서로 제출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참가자들은 5시간의 토론에도 불구하고 ‘4대강 정비사업’을 검증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각 지역으로 돌아갔습니다.

목, 2009/09/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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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이 오늘 모일까?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머 대충 이런 마음이 첫 모임을 가는 사람의 마음일 터이다.


백마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하긴 했지만 짧은 시간동안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것은 거짓말인 듯하다.


그래서 오늘이 아마도 2009년 2학기 백마봉사단의 첫 모임이나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오늘의 테마는 문화재와 함께 떠나는 금강을 살리는 걸음보태기 – 공산성이다.


대전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공산성…


물론 공주사람만큼 하겠는가마는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려 하다보니 공주를 거치게 되면 늘 문턱에서


여행객들을 맞아주는 공주의 대표적인 산성이다.


지금은 석성이지만 백제시대엔 토성이었단다. 석성으로 축성된 것은 조선시대라 전해진다.

<금강이 바라보이는 나즈막한 언덕에 위치한 공산성.>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았다.


푸른 신록이 가득…


그늘이 만들어 주어 내리쬐는 가을볕을 막아주어 시원하고 넉넉한 발걸음으로 야생초를 구경하며 길을 걷는다.




<물론 야생초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버섯으로 합의 본 버섯도 보인다…ㅡㅡ;;>



<가을이지만 푸르름을 아직도 간직한 식물들을 이해하기 위한 한 걸음…>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가 이곳에 온 목적…^^


금강을 살리기 위한 걸음보태기를 위해 산성 반 바퀴를 돌아서 금강을 조망해다…


만하루 근처에 도착하기 전에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이곳이 어쩌면 잠길 수도 있다는 모습 때문이었는지 참가단 전체가 열심히 경청하고 있다…


물론 금강에 보가 생기면 이곳의 문화재만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물 역시 수장될 것이다.


강을 중심으로 발달한 고대문명과 문화들은 현세의 빛을 단 1초도 받아보지 못하고 준설과 호수로 변한 강에 묻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공산성 전체로 볼 때 만하루는 가장 낮은 지대에 위치한다.


아마도 이곳이 수몰 될 것으로 보인다. 만하루 앞에 보이는 너른 모래사장은 앞으로 얼마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도 파헤쳐져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런 것은 아닌지…









<이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은 서민과의 소통을 하지 않는 그대 뿐인가 하노라…>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인터넷이란 강물에서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마음이 결국 강과 사람이 소통하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적어내려간다…




26350걸음을 대전환경운동연합 충남대 자원봉사단 백마친구들과 우송대 학생 1명이 걸어주셨습니다.


소중한 걸음은 앞으로 강이 소통되는 걸음이 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화, 2009/09/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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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짧고도 긴 공백을 끝내고 9월 5일 관평천 생태해설가가 모였다.
오랫만에 만나니만큼 여름휴가 이야기가 주요 화두가 될 줄 알았는데 왠걸,
어제 다녀온 치과 이야기, 운전면허 시험이야기 등등 어제 만난 사람처럼 일상의 이야기를 편하게 주고 받았다.

함께 발걸음을 향한 곳은 탑립동에 위치한 청벽산 공원.
대덕테크노밸리를 조성할 당시 남북측을 잇는 블루네트워크로서의 관평천, 동서축을 잇는 그린네트워크로서의 청벽산공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지역에서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공원을 조금은 색다른 눈으로 관평천 생태해설가가 바라보았다.

출발하기에 앞서, 그동안 관평천 생태해설가의 활동보고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월 1,3주의 만남을 통해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지역을 알아가는 활동을 머리채우기와 가슴채우기 시간을 통해 펼쳐나갈 예정이다.

숲길을 따라…

청벽산 공원에 어떤 식물들이 살고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어떤 이유에서 밤잎은 잎맥만 남게 되었을까요.

중간중간 손수 싸오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한방! 9월 19일에 다시 만나요^0^

수, 2009/09/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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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4일까지 환경운동연합 하계 전국활동가 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더욱 반가웠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반가웠던 탓에 새벽까지 서로의 안부와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벌이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함께 숨쉬는 곳에 위치한 환경교육센터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 2009/09/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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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위한 공청회’가 있었다.

지난 8월 4일 발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위한 자리였다. 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추진방안’ 발표후 패널토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정부가 발표한 국가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는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 8% 증가, 동결, 4% 감축의 3가지이다. 이에 대해 산업계에서는 기업부담 가중을 우려해 감축비율이 높다고 주장하고, 시민환경단체에서는 개도국에 요구하는 ‘BAU대비 -15%~30%’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감축비율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얼리무버(early mover)를 자처한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어야 한다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대통령에게 표현해주세요.
“책임 있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요구합니다” 바로가기
: http://kfem.or.kr/campaign/2009_climate/petition.htm

화, 2009/09/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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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를 왜 신청하게 되었는지 물었다.

 - 도서관 사석 정리를 하고 싶었는데 마감이 되어 다시 살펴보니 이 곳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어요.
 - 실험실에 있는 관계로 주말만 시간이 돼요.
 - 환경연합에서 백마봉사단 활동을 한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왔어요.
 - 바이엘 환경대사로 활동 중인데 도움이 필요해 찾아왔어요.

2009년 하반기동안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충남대학교 백마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이 8월 28일(금)에 있었다. 서로 다른 과, 서로 다른 이유로 신청한 5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대전환경운동연합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백마봉사단은 금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걸음보태기를 시작으로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등 많은 곳에서 함께 활동할 것이다. 모쪼록 3달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동안 시민단체를 이해하고 지구의 환경문제를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수, 2009/09/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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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서늘한 날, 텃밭에는 지난주에 심은 모종이 새로운 땅에 자리를 잡았다.
무 씨앗도 움터서 무럭무럭 자라 있었다.
배추 모종과 무씨앗을 파종하고 남은 두둑에 무엇을 심을지 고민했다.
쪽파, 당근, 시금치, 총각무 등… 10평 남짓한 밭이지만, 욕심껏 심어본다.



    [쪽파는 시장에서 사다가 가위로 앞뒤 꼭지를 잘라주어야한다.



    [김성수회원님은 맨발투혼이시다^^]


 
   [가을비로 시원한 날씨에도 땀을 흠뻑 흘리신 김은미샘]

     [온가족이 비옷 입고 출동하신 달랑무네 가족]

   [음식물을 퇴비로 만들어 쓰기 위해 퇴비장을 만들었다.]

   [정천귀샘이 가지고 오신 옥수수껍데기들. 흙으로 돌아간다] [비가 와서 진흙땅이 되어버린 밭에서는 장화가 제격이다.]


 오늘 작업도 마무리 되었다.
심었던 모종들이 제대로 자리잡을까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하지만 텃밭에서 곱게 자리를 잡은 작물들을 보니 그렇게 이쁠 수가 없다.
농사라는 것이 힘들고, 귀찮은 듯 보이지만, ‘경작 본능’이라는 말처럼 농사를 지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 농사를 알아간다.
노하우는 적지만, 열정은 남다르다.

화, 2009/09/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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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서명 해주고 싶어도 못해요!’ ‘고생하시네요!’ ‘저는 여기서는 안되겠네요!’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던 정부청사 관계자가 하는 말이었다. 공무원이라는 신분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금강정비사업을 반대하지만 서명에 동참하거나 운동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매주 금강 정비사업 저지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4일(월)저녁 아무뜻없이 정부청사 시외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많이 모인다는 이유로 캠페인 장소로 선정했다. 유인물을 받아보시는 분들은 우리의 유인물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었다. 비록 서명에 동참하지는 않으셨지만……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기에는 장소가 너무 위험한 것 같았다. 자기 의사표현을 하지는 못했지만, 유인물을 상량하게 받으면서 건내는 인사에는 ‘함께하고 있습니다’라는 마음이 녹아 있었다. 정부청사 버스정류장으로 캠페인 장소를 택한것이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뜻을 같이 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힘든 정부청사 관계자들을 생각하니 왠지 모를 서글픔이 밀려온다. 바른말을 하는 신하를 가까이 둘 아량과 배포가 없는 정부에 무슨 기대를 하겠는가! 자신과 맞지 않으면 빨갱이로 몰아붙치는 정부.. 이런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2009년 대한민국 정부의 현실인 것이 너무 서글프다.

자신의 자유로운 의사표현 마저도 문제를 일삼는 정부의 행태에 신물이 난다. MB정부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갈 의사는 없는 듯하다. 아무튼 각설하고, 정부청사에서 일하는 많은 공무원들은 시민의 권리를 다 누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에는 이정부의 탄압과 억압이 너무 강했으리라… 함께하고 있다는 작은 의사표현으로도 우리는 충분했다. 다음 캠페인은 서울 과천청사 앞으로 가야겠다!^^

수, 2009/08/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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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무성한 황무지를 일궜다.


하루는 풀을 뽑고, 깎고…(7월 29일)
하루는 퇴비를 가지러 오창에 다녀오고, (8월 5일)
하루는 김장텃밭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8월 6일)
하루는 텃밭에 배수로를 만들고, 멀칭되어있던 비닐 거두고, 천연퇴비만들기 실습이~(8월 9일)
하루는 밭모양새 만들기 번팅이 (8월 19일, 땀이 비처럼 내리던 날이다.)
하루는 고장난 경운기 바퀴를 수리하느라 이리저리(8월 21일, 정천귀 선생님이 고생하셨다)


[폼이 제대로다]


 


 


[우리가 사용할 퇴비]


 그리고 하루는 드디어, 고대하던 날이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정한 시간이건만, 한낮을 달궜던 열기는 쉽게 식지않았다.
삽부대, 호미부대가 나섰다.
한 시간 넘게 두둑을 평탄하게 고르고, 고랑을 파고 나니 갈길이 멀어보인다.
제비뽑기로 텃밭 위치도 정했다. 나의 밭이 결정되고 나니 유독 손길이 그곳을 향한다.  


정천귀 샘이 챙겨오신 포도와 김치로 막걸리 한사발을 먹고나니 얼른 배추를 심고싶다.
배추모종을 심으면서 다들 감탄한다. 이제 정말 밭 같다고…
밭을 고르면서 ‘텃밭을 괜히 한다고 했다’ 라고 생각하셨다가 심어진 모종을 보니 정말 이뻐보인다고 하신다.
잎이 서너개인 모종이 속이 알찬 배추로 잘 자라기를 바라면서 모종을 심고 그 위에 왕겨도 덮어준다.
모종에 이불을 덮어주겠다며 아이들이 나선다. 한움큼씩 쥔 손으로 모종위에 놓아준다.


[제일 고생많이 하신 두분-할아버님과 할머님]


 


[작업일정에 대해 말씀하신다.]


 


 


 


 


작업을 끝내고 나니 7시를 훌쩍 넘었다.
해가지고 선선하다 싶더니 밤이 내렸다.
이제 물 잘주고, 풀 잘 뽑아 주는 일만 남았다.

수, 2009/08/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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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드나 싶더니 쨍쨍한 햇빛이 비추는 8월의 일요일~ 환경탐사단은 갑천 상류에 사는 물속 친구들을 만났다. 우리가 도착한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는 갑천의 상류로 하천 속 생명들이 넘쳐나는 곳이었다.

환경탐사단 친구들은 정천귀 선생님의 버들치팀, 이경호 선생님의 다슬기팀, 유병천 선생님의 참종개팀이 되어 자연하천도평가를 통해 도심속의 하천과 자연하천의 차이를 점수로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채집할 시간이다.
각 팀에서 족대조와 뜰채조로 나뉘어 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채집하였다. 특히 뜰채조는 돌을 들출 때마다 나타난 새뱅이, 물거머리 등에 놀라 이리저리 도망가기 바빴다.

뜰채와 붓으로 살살~~^^

물고기 채집을 끝내고 탐사단은 물놀이에 신이 났다.

물 속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산다. 환경탐사단도 물속을 관찰하면서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생명들이 사는 것에 놀랐다고 한다.



채집한 수서곤충과 물고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물속으로 놓아주었다. 환경탐사단은 하천이 맑고 깨끗하기를 바라며 물고기 탐사를 마쳤다.



잡았던 물고기와 수서곤충 놓아주는 탐사단 ~

사용한 채집도구도 깔끔히 정리하자.

화, 2009/08/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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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물떼새는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다녀왔다.
늦잠자는 일요일 아침이라 9시는 이른 시각이지만, 꼬마물떼새가 한명, 두명 모이기 시작했다.

연미산은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을 내려다 볼 수 있고, 미술작품들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어 눈과 코와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살충효과가 있어 모기를 쫓는다는 산초나무와 잘익은 개암냄새가 헤이즐넛 향과 같아 영문으로 이름이 헤이즐넛이라는 개암나무 등 숲을 오르면서 숲속의 나무, 풀, 곤충들에 대해 설명도 들었다.

269m의 높지않은 산이건만 매일 책상에 앉아 있던 친구들이어서 힘들었다. 중도에 다시 내려가있겠다고 하였지만, 모두가 연미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오르기는 과정은 조금 힘들지라도 정상에 올랐을때의 기쁨은 최고다.
꼬마물떼새에게도 과정은 힘들지라도 좋은 결과가 있는 수험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화, 2009/08/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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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에서 세계 최초로 어린이·청소년이 함께 하는 UNEP 툰자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가 개최되었다. UNEP 툰자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는 UNEP의 장기 청소년 전략에 따라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전세계 106개국 1,000여명이 참가하였다.  

‘기후변화: 우리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각국 어린이·청소년 대표들은 ‘각국의 환경관련 프로젝트 설명’, ‘나만의 툰자 신문 만들기’, ‘지역별 어린이·청소년 성명서 초안 검토’ 등 다양한 워크숍도 진행하였다. 

대전환경운동연합도 자연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여 2번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9일(수)은 “자연 속 숨은 그림 찾기”로 자연 속에서 특정 모양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찾아보고, 직접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22일(토)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전 세계의 자원오염과 재활용의 실태를 알아보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절약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그리고 폐비닐을 이용하여 희망의 나비브로찌를 만들어 보았다.

이제 환경문제는 전지구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었다. 세계 각 국, 특히 미래세대의 만남이 지속되어야 공동 노력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행동의 범위도 넓어질 것이다. 자국으로 돌아간 어린이·청소년들이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길 기대한다.   

화, 2009/08/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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