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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주 배일도 생산자 피해를 지원하는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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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주 배일도 생산자 피해를 지원하는 성금

익명 (미확인) | 수, 2016/04/06- 12:09

한살림부산에서 제주 노지재배 귤 생산자, 배일도님의
한파 피해 상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조합원 성금을 제안합니다.

* 모금 기간 : ~ 4월 25일(월)

* 모금 계좌 : 부산은행 101-2030-8621-00 예금주 한살림양태임 * 지난 2013년부터 조합원들이 물품 구매금액의 0.2%를 생산안정기금으로 조성해 오셨는데, 2015년 말 현재 약 2,1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유례 없는 잦은 비와 1월말에 몰아친 한파와 폭설,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되고 제주 전역의 농작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살림에 귤, 청견, 세미놀, 감귤즙 등을 생산해 주시는 배일도님도 몇십년 만에
한파로 인해 수확을 앞두고 있던 청견 과수가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도의 많은 농가가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지만
배일도님은 모든 과수를 노지에서 재배하고 계신데,
감귤 나무는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궁천조생이라는 감귤과
레몬을 교배한 품종인 청견은 추위에 약한 편이라 합니다.
청견 과수쪽의 피해가 커진 이유입니다.

나무에 달려 있던 청견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힘없이 주저 않고
나무는 나무대로 시름시름 고사하고 있어,
가망이 없다고 생각되는 나무는 계속해서 베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래대로라면 3월 말경에 청견이 공급되어야 하지만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까지도 청견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꽃이 피고 열매로 수정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나무 상태를
볼 때 올해 꽃을 피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배일도님의 피해 규모가 어떻게 될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과일도 과일이지만 청견나무가 앞으로 어떻게 버텨줄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두 해 동안은 청견 수확이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면
피해액이 최소 이천여 만원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일도님은 평소 ‘농사는 하늘이 짓는 것이다’라고 말씀해 오셨는데
그 하늘이 배일도님에게 마냥 선한 하늘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만큼은 ‘하늘이 원망스럽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한데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는 이를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제대로 알아 주는 이 드물고,
때로는 바보 같은 사람 취급 받으면서도
유기농업을 천직인양 묵묵히 실천해 오신 분인데 그 마음과 노고를
하늘이 ‘언제’ 알아 줄런지요…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에 참여해 주실 분들은 송금해주시거나
매장 및 공급실무자 편으로 전달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이사회에서 지원 금액을 결정한 후
조합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과 함께 생산지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살림부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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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순치기 (1)

❶ 여름 과일 참외농사는 겨울부터 시작입니다. 1월 1일 모종정식 후 12일 정도 지나 무성하게 뻗어나가는 순치기 작업을 합니다.

 

참외 순치기 (3)

❷ 요즘은 1차 순치기 작업 중입니다. 모종순이 자라는 방향을 자세히 보고 뿌리가 잘리지 않게 가지런히 두 가닥씩 정리해야 합니다. 다른 넝쿨과 겹치지 않게 V자 두 줄기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참외 순치기 (2)

❸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외모종은 굳건히 잘 자라는 중입니다. 앞으로 순치기 작업이 한 번 더 남았습니다. 모든 농사가 그렇겠지만 참외 역시 끊임없이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 민창기 경북중부권역협의회 상주 갯머리공동체 생산자

월, 2016/0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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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밥상]

차가운 당근스프

 

 

 

 

재료 

당근 1개, 양파 1개, 통밀가루 4큰술, 현미유 4큰술(또는 버터), 우유 4~5컵, 소금 1작은술 

 

방법 

➊ 당근과 양파는 곱게 채 썰어 준비한다.

➋  팬에 현미유를 넣고 통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가며 중불에서 갈색을 띠도록 볶아 준다. 

➌  채 썬 당근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우유 2컵을 넣고 약불에서 5~8분 정도 끓여 준다. 

➍  3을 식힌 후 나머지 우유와 소금을 넣고 믹서에 갈아 준다. 

➎ 진하면 우유로 농도를 맞춘다.

 

요리·사진 강미애  한살림요리학교 강사

 

 

한살림요리 바로가기

 

목, 2015/1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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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원주 2차 어린이요리교실이 14일(수) 3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요리주제는 우엉깻잎쿠키와 카스테라만들기*

 

연말에 아이들과 쉽게 파티음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계량을 최대한 줄이고 집에서 손쉽게 아이들이 눈 대중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는데요.

요리는 두렵지 않다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재미있게 진행되었어요.

1

-밀가루를 직접 체쳐보고요.

2

-유정란도 직접 갈라 노른자와 흰자도 분리해봅니다.

3

-분리된 흰자를 거품기로하기도 하지만 교육시간이 한정되어있어 핸드믹서로 윙~~~ 돌려봅니다.

4

-거품의 숨이 죽지 말아야 카스테라가 완성되니~ 조심조심 재료를 섞어봅니다.

5

-완성된 카스테라를 전기밥솥에 찜기능으로 40분을 눌러 기다립니다.

남은 머렝으로 구워먹으면 입속에 으음~~~~ 맛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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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깻잎쿠키를 만들기위한 작업!

우엉과 깻잎을 잘게 다진 후 우엉은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줍니다.

아이들이 직접 잘게 다지는 작업을 하지는 못했으나, 집에서 같이 해봐도 좋을 꺼 같아요.

9

-영양만점쿠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

7

– 쿠키를오븐에 넣고 준비한 귤과 머렝을 먹는동안 카스테라 완성!!!

어쩜 크기가 맛볼 수 있는 정도라 조금 깜짝 놀라긴 했으나 그래도 맛나게 그 자리에서 뚝딱 먹었습니다~~

10

-쿠키도 완성!!!

2차 어린이교실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눈이와서 그런지 조용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경청해주고 열심히 해줘서 몇 가지 음식을 뚝딱 뚝딱 만들었네요~

 

3차 어린이요리교실도 모집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살림원주 3차 어린이요리교실 모집]

 

- 일시 : 2017년 1월 18일(수) 3시~4시30분

- 주제 : 오징어해부와 오징어전 만들기

 

한살림원주 홈페이지
금, 2016/12/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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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30년 백서 발간]

 

1986년 한살림농산 설립 이후, 친환경 먹을거리 직거래를 통한 생명운동을 지속해온 한살림이 지난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살림이 30주년기념사업 중 하나로 사람과 자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사는 한살림운동 30년을 집대성하고, 한살림의 현재 모습을 두루 담은 30년 백서를 만들었습니다.

 

1책 2권으로 구성된 한살림 30년 백서는 한살림의 역사, 사업, 활동 등을 보기 좋게 시각화 했고, 생산자·소비자·활동가·실무자 등 한살림 가족들의 말과 글, 사진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지난 30년간 한살림 생산자 회원과 소비자 조합원이 어떻게 어울려 왔는지, 어떤 한살림물품들이 등장했으며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 지 등 한살림의 과거와 현재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 2017/05/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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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따라 듣는 한살림
어느덧 겨울의 마지막 ‘대한’

 글 김우영 기획홍보팀

2015_파주에서_원고_생협란_한살림고양파주생협_절기_0120_대한
▲텅 빈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수많은 새들이 있다.
 
올 해 1월 20일은 겨울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한’입니다. 대한이 지나면 곧 봄을 알리는 ‘입춘’이구요. 벌써부터 설레지 않나요! 물론 물러나고 싶지 않은 ‘겨울이’의 시샘은 계속되겠지만요. 이 겨울을 춥게 나고 있을 이웃과 많은 생명들을 생각하면 추위가 얼른 물러가주면 좋겠지만 그렇게만 바라서도 안 되나 봅니다. 작년 초겨울 곶감 생산지에서는 곶감이 되기에 알맞은 추위 대신에 비가 오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감이 전부 떨어져 농사를 망쳤다고 합니다. 절기 따라 농사짓는 농부들은 절기에 맞는 날씨가 간절합니다.
 
이 무렵 농부들은
이 무렵엔 온 벌판을 돌아봐도 농부님들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한 해 농사를 무사히 마치고 쉴 틈도 없이 생산계획도 세우고 농기구도 손질하는 등 새 해 농사를 준비하느라 한창이시겠죠. 한살림 쌀 생산자들은 지난해 말 생산자와 소비자가 ‘쌀 생산량·쌀값결정회의에서 만나서 함께 결정한 생산량에 맞게 올 한 해 농사를 준비합니다. 파주의 한살림 천지보은공동체 생산자들은 올 해 부터 ’DMZ 평화농장‘에서도 벼농사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에 먹는 시래기국
옛 농부들은 이 무렵 겨우내 처마 밑에 걸어두어 찬바람 맞혀 잘 말린 시래기를 내려 된장 풀어 *시래기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움츠러든 몸을 뜨끈하게 데워주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래요. 여기에 팥과 밤, 대추를 넣고 지은 찰밥, 그리고 녹두전, 백김치를 먹고 대한의 추위를 무사히 넘겼답니다.
 
이 무렵 겨울새들은
추운 겨울 우리 옆에서 지저귀던 새들은 다들 어디에 있을까요. 겨울새들은 벼들이 떠난 벌판으로 가 열심히 자신들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풀들이 잠자고 나무에 매달린 과일들이 다 떨어져 먹을 것이 없는 지금쯤 새들은 먹이를 찾아 더 바삐 움직여야 하죠. 한살림 공급실무자는 논길을 따라 조합원 집에 가다가 논에서 머리를 숙여 먹을 것을 찾는 새들을 보았습니다. 저쪽 논에는 새들이 아무도 없는데 이쪽 논에는 황새, 기러기, 까치, 직박구리들이 다 모여서 먹이를 먹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답니다. “마치 오늘은 다 같이 이 논에 가고 내일은 다 같이 저 논에 가자고 합의한 것 같았어요. 서로 여기 저기 중구난방으로 먹으면 어디가 다 먹은 논이고 어디가 아직 안 먹은 논인지 몰라서 헤매니 모두가 힘을 낭비하잖아요. 그래서 새들도 협동하기로 한 것 아닐까 생각했어요. 이름 하여 겨울새협동조합? 새들의 겨울나기를 보고 싶다면, 조금만 나가면 펼쳐진 파주의 논으로 가보세요.”
 

파주 소재 신문협동조합 ⌈파주에서⌋에 기고한 글입니다. 매달 4일과 21일 발행됩니다.

⌈파주에서⌋에 실린 한살림고양파주의 지난 글들 보러 가기, 클릭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월, 2016/0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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