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악재 불구 인천 남구을 무소속 윤상현 여론조사 줄곧 1위
‘막말’ 악재 불구 인천 남구을 무소속 윤상현 여론조사 줄곧 1위
지역기반 탄탄한데다 '겸손모드'로 밑바닥 표심 얻는데 성공 분석
나머지 세 후보는 10%대 안팎 지지율 그쳐 예상외 고전
‘막말 파문’ 악재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천 남구을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현역 재선 의원인 윤 후보는 막말 파문 이후 새누리당에서 공천배제(컷오프)돼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막말에다 탈당, 무소속 출마 등의 악재가 겹쳐 3선 도전에 빨간불이 켜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현재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는 180도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S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남구을의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43.4%의 지지율로 나머지 경쟁 후보들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정심 후보는 12.8%,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는 13.9%, 정의당 김성진 후보 8.8%로 각각 나타났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나머지 3명의 후보 지지율을 합한 것보다 높게 나왔다
강원도 춘천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51.1%)가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24.8%)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강선경 후보는 양자 구도 사이에서 2.5%의 지지율을 획득했고, 지지 후보가 '없다' 또는 '모르겠다' 등 무응답은 21.6%였다.
413 총선 강원도 동해 삼척 여론조사 - YTN 4. 2
특히, 동해·삼척의 이철규 후보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YTN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 29.2%, 더민주 박응천 후보 18.3%, 무소속 이철규 후보 29.6%를 기록했습니다.
이철규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2위 박성덕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불과 0.4%p에 불과할 정도로 초접전입니다.
현역 3선인 강길부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지역구인 울산 울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강 후보는 탄핵 역풍이 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8대는 무소속으로, 19대에선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내리 세 번 당선됐습니다.
강길부 후보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여권표가 분열된 가운데 야당 후보가 쫓아가는 판세입니다.
YTN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두겸 후보 27.4%, 더민주 정찬모 후보 18.3%, 무소속 강길부 후보 30.2%였습니다.
중앙일보 기사 중..
전국 최대 선거구인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구 조사(3월 31일~4월 1일 실시)에선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43.1%)와 더민주 조일현 후보(22.8%)의 격차가 20.3%포인트였다. 두 후보는 2000년 16대 총선부터 이번이 다섯 번째 대결이다. 지금까진 2승1무1패로 황 후보의 우세다. 16대 총선 당시 황 후보는 한나라당, 조 후보는 자민련 소속으로 출마해 모두 낙선하고 새천년민주당 유재규 후보가 승리했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지난달 29일 실시한 4·13 총선 5차 여론조사(각 지역 유권자 600명 대상)에서 대구 동갑의 ‘유승민계’ 류성걸(무소속) 후보가 지지율 39.8%, 이른바 ‘진박’ 정종섭 후보가 34.3%로 나타났다. 오차범위(±4.0%포인트) 안이지만 류 후보가 5.5%포인트 높았다.
중앙일보 기사 중..
지역구가 합쳐지면서 ‘공룡 지역구’가 된 인천 중-동-강화-옹진(3월 28~30일 조사)에선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26.6%)와 역시 새누리당 탈당파인 무소속 현역 의원 안상수 후보(26.3%)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새누리당 지지도는 50.4%,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53.4%였다. 더민주와 후보단일화에 성공한 정의당의 조택상 후보는 11.7%, 국민의당 김회창 후보는 8.5%에 그쳤다.
중앙일고 ..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3월 30일 조사)에선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33.9%)가 선두지만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조해진 후보도 25.1%를 얻었다. 30·40대에선 조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60세 이상에서 엄 후보(45.4%)가 22.7%포인트 앞서며 차이를 벌렸다. 이 지역은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도가 60.8%,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를 찍어야 한다는 응답자가 59.5%로 대구(동갑)보다 높았다. 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도 61.1%에 달했다.
중앙일보
새누리당 김성태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서울 강서을에서는 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를 뛰어넘는 우세를 보였다. 중앙일보·엠브레인이 지난 2일 이 지역 유권자 6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김 후보는 43.9%의 지지율로 진 후보(28.8%)에 비해 15.1%포인트 앞섰다. 국민의당 김용성 후보는 9.9%를 기록했다. 강서을은 여야 대선주자의 측근 간 대결 구도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의 최측근이고, 진 후보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다. 진 후보는 국민의당 김 후보에게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김 후보가 응하지 않고 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