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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대학Y, 생명 평화의 길을 떠나다" 고리원전 평화순례 이야기

15년 "대학Y, 생명 평화의 길을 떠나다" 고리원전 평화순례 이야기

익명 (미확인) | 목, 2015/05/2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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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화순례 개요
 1) 일  시 : 2015년 5월 15일(금)~5월 17일(일)
 2) 장  소 : 해운대청소년수련원
 3) 주  제 : 고리원전을 둘러싼 에너지평화이슈
 4) 참가자 : 전국 대학YMCA 회원 약 70여명
 5) 참가비 : 30,000원

2. 대회 목적 및 취지
 1) 대학YMCA 회원으로써 에너지이슈를 둘러싼 평화를 고민
 2) 고리, 월성 원자력발전소 문제와 함께 에너지평화를 이루어 내는 방법을 토론
 3) 원전과 무더기 송전탑 현장 도보순례를 통해 평화감수성 훈련
 4) 대학YMCA회원 간 공동학습과 친교의 장 마련

 다음과 같은 개요와 목적, 취지를 가지고 15일 금요일 밤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해운대청소년수련원으로 대학Y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먼 곳에서 이동해오는 회원분들도 많았고, 토요일 하루를 온전하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올 해 평화순례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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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기도회에 활용할 피켓을 미리 준비해 온 캠퍼스도 있었고,
이렇게 조금 빨리 도착해서 만드는 캠퍼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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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회장님들끼리 모여서 Post Play, 촛불기도회 역할 등 전반적인 행사 일정을 숙지하고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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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고리원전 평화순례는 이렇게 여는예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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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과 기도문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경남대 이창성 회원의 성경말씀 나눔 모습입니다.




-15년, 올 한해 첫 연맹 공식 행사인 만큼 새로운 신입회원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캠퍼스별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얼굴을 익혀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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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에 소개된 캠퍼스 순서대로, 한신대YMCA가 첫번째 소개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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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YMC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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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YMC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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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YMC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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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YMCA 입니다.
비가맹 지역단위 회원분들로, 대학Y 연맹행사에 처음 참가하셨는데요, 첫 행사 참여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다같이 더 큰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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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YMC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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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YMC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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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YMCA 우성민회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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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YMC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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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다짐 나눔시간에는 이번 평화순례를 통해 알고싶고 배우고 싶은것들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다목적실 입구에 붙여두었고, 일정 진행간 오며가며 써 둔 글을 읽어볼 수 있게 했습니다.






- 평화순례의 취지와 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뒤, 
  준비 된 영상 [후쿠시마 원전사고 그 후 4년] 을 다함께 시청하며 핵발전의 폐해와 미래가 보이지 않는 방사능피폭마을 후쿠시마의 모습을 배울 수 있었던 영상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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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의 위험과 심각성을 깨달은 뒤, 탈핵활동가로 오랜기간 활동해오신 [에너지정의행동]의 정수희 사무국장님을 모시고 <탈핵 활동가와의 대화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핵발전에 대한 호기심과 의문을 정리하여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셔서 비교적 짧은 강의시간동안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수희 사무국장님은 도보순례 코스, 고리원전 피해지역인 길천마을의 소개와 안내를 도와주셔서 더욱 더 뜻 깊은 평화순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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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국장님과의 대화나눔을 통해 탈핵운동의 본질과 필요성을 더욱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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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은 Post play로 시작하였습니다. 
각 Post의 주제를 담당한 회원들이 나와서 Post Play에 관한 OT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주제는
-친환경 대체에너지와 에너지 자급
   #핵발전의 대안 발전방식과 중앙집중식 발전이 아닌 지자체 에너지자급의 뜻과 효용성, 국내외 사례를
     다루었고, 다양한 대체에너지 방식 에너지자급의 필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

-원전의 폐해와 방사능의 영향
   #핵발전의 폐해와 그로인해 받을 수 있는 영향에 대해 해외 사고 자료등을 이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핵발전은 더이상 깨끗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은 비효율적 에너지생산방식임을 각인할 수 있었습니다. 

-송전탑을 둘러싼 주민들의 눈물
   #송전탑의 종류와 영향, 전원개발촉진법 등에 대해 학습하였고 주민들과의 소통없이 삶의 터전을
    앗아가며 송전탑을 건설중인 가장 대표적인 사례인 '밀양 송전탑 갈등'에 대해 함께 슬퍼하고 고민하며 
    대안과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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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조를 3개 Post로 나누어 밀어내기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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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의 폐해와 방사능의 영향을 맡은 금오공대의 조혜민회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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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제를 가지고 진행중인 전남대 우성민회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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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송전탑 문제를 다루는 선문대 안언정부회장의 열정적인 진행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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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대체에너지와 에너지 자급자족의 주제를 가지고 흥미로운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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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과 마인드맵을 통해 새로배운 내용을 조원끼리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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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Play가 끝난 뒤 조원끼리의 상의를 통해 조별만의 독특한 액션플랜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생으로써 탈핵에 대한 홍보와 활동을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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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일정으로 숙소 앞 송정해수욕장 광장에서 촛불 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룻동안 영상세미나와 탈핵운동가와의 대화나눔, Post Play를 통해 알게 된 핵발전의 현실과 에너지 불평등, 밀양 송전탑 문제와 같은 정의롭지 못한 갈등에 대해 심도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기도문과 지지발언 그리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대학Y의 회원으로써 탈핵을 주장하고 행동하는 청년이 되겠노라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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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기도회의 시작을 알리는 촛불나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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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촛불기도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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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YMCA 김인숙회원의 탈핵지지발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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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Y 연맹임원들의 [대학YMCA 탈핵 결의문] 발표 모습입니다.


- 이후 탈핵활동에 동참하며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글을 적은 종이학을 한데모은 촛불 곁에 모으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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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기도회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모든 회원들은 하루나눔을 통해 캠퍼스별로 일정에 대해, 또 행사를 통해 배운것들에 대해 개인 소감을 말하고 생각을 나누는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대학Y술문화지침을 낭독한 뒤 준비된 간식을 나누며 새로운 회원들과 어울리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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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인 17일 일요일은 도보순례의 날 입니다. 신고리 3,4호기 앞에서 광활한 원전부지와 대규모 송전탑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순례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몸풀기 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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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간 송전탑으로 불리는 765Kv 초대형 송전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1번 송전탑이 이어져 밀양 주민분들의 눈물의 되고 있다는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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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원전부지와 황량하고 흉물스런 무더기 초고압 고층 송전선로를 나란히 걸으며 탈핵과 에너지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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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폐쇄를 주장하며 한수원에 맞서고 있는 길천마을의 주민대표분을 모시고 고리원전의 설립 배경과 원전폐쇄가 진행되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듣고, 청년들에게 바라는 점과 청년의 궁금한 점 등을 서로 소통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뒤 폐회 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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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의 약속 불이행과 노후원전 재가동에 따른 갈등을 안고 살아가는 길천마을 주민들의 삶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약자의 위치에서 한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는 대학Y의 회원으로써 탈핵 및 에너지정의 행동에 더욱 큰 의지를 불어넣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주민대표와의 대화나눔과 폐회 예배를 통해 공식적인 2박3일 간의 고리원전 평화순례를 마쳤습니다. 
 탈핵과 에너지사용 주제에 대해 심도깊고 의미있는 생각과 고민을 해 볼 수 있었던 3일이었습니다!

-저희 대학Y의 평화순례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부산YMCA 신관우 이사장님 300,000원
김영철 대학YMCA 특별위원회 위원장님 100,000원
황진 한국YMCA 실행이사님 100,000원
오광종 한국YMCA전국연맹 부이사장님 100,000원
한평환 광주YMCA 총장님 100,000원
표경식 광주YMCA 부이사장님 100,000원
김영주 한국YMCA전국연맹 실행이사님 100,000원
김흥수 대전YMCA전 이사장, 목원대 교수님 100,000원
이훈삼 주민교회 목사, 전 NCC 정의평화위원회 국장님 100,000원
배현주 부산YMCA이사, 장신대 교수님 100,000원
전성환 전 천안YMCA 사무총장, 현 충남문화진흥원 원장님 100,000원
이상점 세종YMCA 총장님 50,000원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저희 대학YMCA가 더욱 더 알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개최 될 대학YMCA 연맹행사에 큰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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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11년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지 7년을 맞습니다.
오는 3월 10일 토요일 후쿠시마 7주기 행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탈핵운동을 통해 작년에 정부가 탈핵에너지전환 정책을 채택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또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결과 건설을 중단시키지 못한 뼈아픈 경험도 있었습니다.
올해 정부는 고준위핵폐기물 재공론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311행사는 핵폐기물의 문제를 주제로 탈핵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 일 시 : 2018. 3.10(토) 11:00
– 장 소 : 교원공제회관(상당공원 옆)
– 참가비: 1만원
– 문 의 : 043-222-2466. 010-8888-5176(박종순)

*행사일정*
– 2:00 ~ 3:30 퍼레이드(광화문광장)
– 3:30 ~ 5:00 토크콘서트
– 5:00 ~ 8:00 청주로 이동

수, 2018/0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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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행사가 2018년 3월 10일(토)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세종대왕상 앞)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핵쓰레기 문제’로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사전에 제작된 핵폐기물 드럼 통 행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핵발전소 부지마다 쌓여 있는 핵폐기물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지만, 우리 사회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정답도 마련하지 못한 채, 핵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더 안전하고 더 빠르게 탈핵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 ○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행사○ 주최 ○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한살림 공동대표 참여 연대단체)○ 주관 ○
311나비퍼레이드 준비위원회○ 장소 ○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

 

 

○ 일시 ○
2018년 3월 10일(토) 13시 30분 – 16시 30분13:30-14:00 한살림 집결 및 단체사진 촬영
14:00-15:00 퍼레이드 행진
15:00-15:30 퍼레이드 참가자 합창공연
15:30-16:30 토크콘서트 및 행사 종료○ 주요 프로그램 ○
광화문광장 일대 행렬 퍼레이드 및 토크콘서트○ 퍼레이드 경로 ○
세종대왕상 → 광화문방향 → 경복궁사거리 → 한국일보 → 안국동사거리 → 조계사 → 종각역 → 광화문역 → 세종대왕상

 


 

행사 당일 퍼레이드를 더욱 즐겁게 즐기는 방법!

 

 

1. 친환경 소재(종이, 나무상자 등)를 활용하여 직접 만든 나비 모형을 가지고 참여해주세요.
※ 사전에 준비 못하신 분들은 행사 당일 손나비 제작 부스가 마련되오니, 미리 장소에 오셔서 제작 가능합니다.

 

 

 

2. 행사 당일 진행되는 노래와 춤은 아래 자료를 통해 미리 연습 가능합니다.
퍼레이드 행렬이 끝난 뒤, 원형무대를 둘러싸고 노래와 춤이 이어집니다.
– 퍼레이드 합창공연
▶ 노래 : 어디에나 있다 (작사작곡 동녘) → https://soundcloud.com/hajahps/fareast1
▶ 춤 : 엘름댄스 (참고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TK8k06WmQK8

※ 행사 관련 문의는 한살림연합 연대협력팀(02-6715-0898)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금, 2018/03/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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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탈핵에너지전환 더 빠르게 만들어가자

  오는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한지 7년을 맞는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후쿠시마 사고는 진행 중이다. 녹아내린 사용후핵연료 때문에 발전소 내부는 접근조차 불가능하며, 매일 수백 톤의 고농도의 방사능 오염수가 계속 유출되고 있다. 아직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피난민도 5만 5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임시방편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을 걷어내는 제염작업을 진행하며, 피난지시해제 구역을 늘려 귀향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방사능 오염으로 주민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후쿠시마 사고가 보내는 경고와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드디어 한국도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탈핵에너지전환의 방향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작년 국내 최초로 가동된 고리1호기가 영구정지되고 해체를 준비 중이다. 수명을 연장하여 가동 중인 월성1호기의 폐쇄는 물론 영덕, 삼척, 울진 등 6기 핵발전소가 건설 계획이 백지화되었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하지 않는 정책도 수립됐다. 그동안 탈핵운동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함께 애써 온 단체와 지역주민, 시민들의 소중한 성과다. 하지만 지금 정부의 탈핵에너지전환이 제대로 가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건설이 백지화됐지만 핵발전소 신규부지 지정고시 철회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성1호기 역시 폐쇄를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항소를 포기하고 있지 않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탈핵에너지전환 계획은 60년 이상 소요되는 너무나 장기적인 계획이라는 문제가 있다. 현재 24기나 되는 핵발전소가 여전히 가동 중이고, 5기가 추가로 건설 중이다. 이대로라면 탈핵을 시작한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거꾸로 핵발전소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정부의 안일한 탈핵에너지전환 정책 이행 속에 보수야당들은 탈핵을 지속적으로 정치쟁점화하고, 핵발전소 수명연장마저 추진해야 한다는 토론회까지 개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탈핵을 시작한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탈핵 시점을 더 당기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전 사회적 협력과 실천을 지원해야 한다. 우선 작년 경주에 이은 포항지진에서도 드러났듯이 지진발생위험 지대에 지어진 핵발전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내진설계 보강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경주 월성 1~4호기를 비롯해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핵발전소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기에 폐쇄해야 한다. 더구나 포화상태에 다다른 고준위핵폐기물에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라는 점에서 조기폐쇄는 핵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포화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정부는 탈핵정책과 원전수출, 원자력연구 등은 별개의 사안인 것처럼 말한다. 핵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연구와 핵발전소 수출은 핵발전과 본질적으로 같은 위험을 갖고 있다. 주민 동의도 없이 추진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파이로프로세싱)와 고속로 등의 추진과 연구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위험한 핵폐기물을 남기는 핵발전소는 국내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줄여나가고 퇴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예외일 수 없다. 정부는 핵발전소 수출을 위한 정책지원과 혈세 낭비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 정부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바로 에너지절약과 효율화,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에너지전환, 에너지자립 등을 위해 더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지원하는 것이다. 전 사회가 이러한 길에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제 더 이상 후쿠시마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탈핵에너지전환을 더 빠르게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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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권태선 이철수 장재연 사무총장 최준호

문의: 안재훈 탈핵팀장 010-3210-0988 [email protected] 양이원영 처장010-4288-8402 [email protected]
금, 2018/03/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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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18.03.11 (일) 대구 MBC 뉴스데스크 내용: 후쿠시마 7주기...국내 원전 안전 실태는? - 장성훈 기자 (포항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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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18/03/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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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

2018년 핵을 넘어 재생에너지로,

인천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 준비하자!

 

O 2018311일은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 지 7년이 되는 날이다. 후쿠시마 사고는 규모 9.0 지진이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하며 일어난, 체르노빌 이후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핵사고로 기록되었다. 후쿠시마 사고를 통해 우리는 100% 안전한 핵발전소는 지구상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그 교훈을 잊지 않고 되새겨야 할 것이다.

 

O 한국에서도 지난해 1115일 규모 5.4의 지진이 포항에서 발생하고, 이후 여러 차례 여진으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 이전 경주에서도 규모 5.8의 지진이 있었고 2년에 걸쳐 발생한 여진으로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기상청의 지진 발생 빈도 추세를 보아도, 대규모 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횟수가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한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O 현재 한국에는 총 24기의 핵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다. 그중 대부분 핵발전소의 내진 설계 기준은 규모 6.5에 불과하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로 핵발전소가 밀집돼 있어 사고가 난다면 그 피해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세계적으로도 핵발전은 고준위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등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하지 않고 실제 경제성도 낮아 발전량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대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2017년 세계 전기생산량 중 신재생가능에너지의 비중은 25%에 달하는 반면, 한국의 신재생가능에너지 비중은 7%에 불과하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이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O 한편 인천시의 신재생에너지 공급률은 2014년까지 1%대에 머물렀고 구성 역시 바이오, 폐기물이 대부분이었다. 최근 에너지자립 섬 조성과 에너지 복지 증진 등 시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필요성에 비해 양적 질적으로 부족해 보인다. 얼마 전 시에서 진행한 미니 태양광 보급 사업은 한 달여 만에 마감에 이를 정도로 시민의 관심도도 높아진 상황이다. 영흥화력발전소가 있는 인천에서는 탈석탄을 위해서라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천지역의 각 당과 후보들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인천시 남구의 호미마을 에너지 자립 사업의 사례에서 보듯이 민관이 협력하고 정부와 긴밀한 정책 연계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일이 필요하다.

 

O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가 보급되고 에너지 절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 가야만 한다. 탈핵, 탈석탄 사회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시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2018년 3월 11일

 

태양과바람의도시를만드는인천모임

(가톨릭환경연대 노동당인천시당 인천YWCA 인천녹색당 인천녹색연합 인천미추홀아이쿱생협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참좋은두레생협 초등대안열음학교 푸른두레생협 한살림경인지부)

 

문의 : 인천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조현정(010.3409.8724)

 

월, 2018/03/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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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8/03/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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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토) 후쿠시마 원전 사고  7주기 행사 다녀왔습니다.

핵 쓰레기 너머, 나비 날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화문에서 경복궁, 안국역, 보신각을 거쳐 광화문까지 다시 돌아오는 퍼레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핵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핵쓰레기 폐기물 드럼통과 나비,  해바라기, 바람개비 등을 이용하여  탈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하자센터의 신명나는 타악연주에  맞춰 흥겹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공연과 원전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의 이야기,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의 탈핵에 대한  염원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분들과 우리모두의 핵 없는 사회를 염원하며 그날이 올때까지  함께 하실꺼죠?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핵없는사회충북행동과  환경운동연합  유영경대표님외  20여명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광화문 가는 버스안에서
‘원전, out!’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핵 페기물 드럼통을 메고 행진하는 참가 단체들

함께 한 핵없는사회충북행동과 환경운동연합 회원들

탈핵을 외치며 고고~~!

퍼레이드 중에 조계사 앞에서 한 컷!^^.

수, 2018/03/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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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해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쓰나미가 후쿠시마 핵발전소를 덮쳤습니다.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핵발전소에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냉각수 유입이 중단되면서 수소폭발이 일어났고, 다량의 방사성 물질 유출로 후쿠시마 지역 사람들의 피해가 심각하였습니다. 사고 이후 7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와 인근지역은 여전히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경북에서 규모5.0이 넘는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안전하다 안심했던 대한민국에 지진이 계속되었지만 양산단층 지진대 위에 원전 18기가 운영 중이며 원전 5기는 건설 중입니다. 언제든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곳에 밀집되어있는 핵발전소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지구상에 안전한 핵발전소는 없다는 것을 증명해보였습니다. 핵사고 이후 전 세계에서는 핵발전소를 포기하고 재생에너지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일본산 수산물 WTO패소, 핵폐기물 처리 문제 등 핵으로 인한 문제가 넘쳐나는 현실에 처해있습니다.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탈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아닐까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7주기를 맞아 핵발전소 가동 시 발생하는 재앙과 핵쓰레기 문제를 알리기 위해 ‘핵 쓰레기 너머, 나비날다’ 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7년 전 보았던 끔찍한 참상, 지금도 나아질 것 없이 이어지고 있는 악몽 같은 현실. 다시는 그런 핵발전소 사고를 보고 싶지 않은 시민단체와 많은 탈핵시민들이 광화문에 모여 외쳤습니다.

“핵발전소 OUT!” “기억하자, 후쿠시마!”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핵쓰레기를 짊어진 시민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핵쓰레기를 짊어져야 하는 절망적인 현실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을 나비로 표현한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소속단체들은 핵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핵발전소, 송전탑, 핵쓰레기 모형을 가지고 나왔고 희망을 알리기 위해 나비분장을 하고 신나는 리듬의 음악과 함께 기발하고 재미있는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경주, 대구, 제주, 영덕, 울진, 충주 등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은 안전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목소리를 높여 탈핵을 외쳤습니다.

‘탈핵하지 않는 이상 핵쓰레기는 결국 인류의 몫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남는 핵폐기물을 더 이상 국민들의 등에 짊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염원하는 것은 ‘탈핵’입니다.

“핵폐기물을 지역과 미래에게 떠넘기지 말자”

“기억하자, 후쿠시마 그날의 아픔을!”

금, 2018/03/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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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홍정욱이 무소속(친수구(자한당+바미당) 단일후보)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면, 이번 지방선거 민주진보쪽은 개박살난다! 그리고 다음 대통령은 황교안이 될 것이고, 내후년 총선은 민주진보 완패 수구의 완승으로 끝나고 내각제로 헌법을 개악해서 최소 적어도 3000년까지는 독재를 할 듯. 그러면 우리는 모두 공멸할 수 밖에 없음. 떠돌이 쿠르드족이나 수난당하고 있는 소말리아계 처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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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8/03/1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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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일을 하게 될 걸 알았다면 일본에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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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8/03/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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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8/03/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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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전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완전한 헛소문이다. 일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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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8/03/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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